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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이론가들의 장밋빛 가격 모델보다 실제 시장 가격이 우선이라는 피터 브랜트의 한마디와 함께 7만 8,000달러 돌파 실패 이후 다시 방향성 시험대에 올랐다.
5월 27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X(구 트위터)에서 비트코인 가치평가 모델을 둘러싼 논쟁에 참여해 “가격은 결코 틀리지 않는다. 가격이 왕이다. 의견은 흔해 빠졌다”고 밝혔다. 논쟁은 스트라이브(Strive) 전략가 조 버넷(Joe Burnett)이 비트코인 파워 로 모델(Bitcoin Power Law model)을 근거로 현재 비트코인 적정 가격이 16만 3,500달러 수준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됐다.
버넷은 비트코인으로의 대규모 자금 이동이 다가오고 있다고 봤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이 7만 5,000달러 위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파워 로 모델이 제시한 16만 3,500달러 목표와 약 53% 차이가 난다고 전했다. 이에 암호화폐 트레이더 체즈 트레이딩(Cheds Trading)은 복잡한 가치평가 모델보다 시장이 직접 말하는 가격을 받아들이면 된다는 취지로 반응했다.
브랜트의 발언은 기술적 분석의 핵심 원칙을 다시 꺼낸 것으로 풀이된다. 특정 시점의 시장 가격에는 투자심리, 수급, 거시 환경 등 다양한 변수가 반영된다. 유투데이는 브랜트가 이론적 모델이나 외부 서사보다 실제 가격 흐름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지표라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비트코인은 26일 사흘간 상승 흐름 끝에 7만 8,015달러까지 올랐지만, 매수세가 상승폭을 더 넓히지는 못했다. 이후 비트코인은 7만 8,000달러 돌파에 실패한 뒤 7만 5,000달러 위로 돌아왔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1.58% 내린 7만 5,797달러에 거래됐고, 전체 암호화폐 시장도 대체로 약세를 보였다.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 차트에서 형성 중인 50일 단순이동평균선과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의 교차 가능성을 주시하고 있다. 유투데이는 두 이동평균선이 향후 몇 주 안에 골든크로스를 만들 수 있으며, 해당 구조는 일반적으로 긍정적 신호로 받아들여진다고 설명했다. 다만 골든크로스 형성 전 어느 한 이동평균선을 이탈하면 향후 몇 주간 암호화폐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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