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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사상 최고가 매수를 부추기는 조언을 두고 리플(Ripple) 명예 최고기술책임자 데이비드 슈워츠(David Schwartz)가 “비싸게 산 뒤 수익을 낸다는 논리가 빠졌다”며, 개인 투자자 대상 무차별 매수론을 비꼬았다.
5월 27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슈워츠는 S&P 500이 사상 최고가 부근에 있을 때도 여윳돈을 넣으라는 X(구 트위터) 게시물에 반박했다. 해당 게시물은 지수펀드에 5달러만 투자해도 된다고 권유하며 사상 최고가를 매수 근거로 제시했고, 조회수는 약 500만 회에 달했다.
슈워츠는 해당 조언에 대해 “1-비싸게 산다. 2-??? 3-수익”이라는 식의 세 단계 답변을 남겼다. 비인크립토는 물음표로 비워둔 두 번째 단계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고점 매수가 어떻게 수익으로 이어지는지에 대한 논리가 빠져 있다는 점을 드러낸 반응이라는 것이다.
S&P 500은 2026년 들어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거래됐고, 10일 만에 6조 달러 랠리를 보인 뒤 역대 최고치에 근접했다. 비인크립토는 고점 매수 조언에는 더 높은 가격이 뒤따를 것이라는 전제가 깔려 있지만, 가치평가를 중시하는 투자자들은 높은 진입 가격이 기초 체력보다 과도한 밸류에이션을 반영할 수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비인크립토는 슈워츠가 쉬운 수익 논리에 꾸준히 회의적인 태도를 보여왔다고 설명했다. 슈워츠는 암호화폐를 한 세대에 한 번 오는 부의 기회로 표현한 적이 있지만, 위험과 비용도 함께 언급해 왔다. XRP 에스크로 해제, 밈코인, 비트코인 인센티브 모델에 대해서도 단순한 시장 서사보다 구조적 위험을 따져보는 입장을 보여왔다.
슈워츠는 여전히 100만XRP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이번 발언이 주식 투자를 피하라는 의미가 아니라, 가격 상승 흐름만으로 투자 판단을 대체하는 조언을 겨냥한 비판이라고 전했다. S&P 500이 2026년 고점 부근에 머무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에게 고점 매수를 권하는 논쟁은 시장의 다음 움직임에 따라 더 거세질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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