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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코인/챗GPT 생성 이미지
알트코인 시장이 동반 급락한 가운데 지캐시(Zcash, ZEC)와 월드 리버티 파이낸셜(World Liberty Financial, WLFI), 온도파이낸스(Ondo Finance, ONDO)가 큰 폭으로 밀리며 투자심리가 빠르게 약세로 기울었다.
5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화요일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알트코인 전반에 매도세가 확산됐다. 지캐시는 11% 하락하며 주요 하락 종목 가운데 가장 큰 낙폭을 기록했고, WLFI, 온도파이낸스 등도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크립토포테이토는 블록체인 분석업체 샌티먼트(Santiment)를 인용해 군중 심리가 약세 쪽으로 기울었으며, 과거에는 이 같은 흐름이 가격 반등 직전 나타난 사례가 있다고 전했다.
샌티먼트는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온도파이낸스, 지캐시, WLFI, DeXe 등 여러 알트코인의 하락을 짚었다. 온도파이낸스는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 네이선 올먼(Nathan Allman)의 사망 소식 직후 하락세를 맞았다. 회사는 오랜 기간 사장을 맡아온 이언 드 보드(Ian De Bode)가 최고경영자를 맡는다고 발표했다. 온도파이낸스는 0.41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최근 7일 기준으로는 약 9% 상승했다.
지캐시는 단일 거래일 기준 11% 급락했지만 기사 작성 시점 기준 최근 24시간 낙폭은 약 7.5%로 줄었고, 가격은 약 570달러 부근에서 움직였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지캐시가 지난 한 달 동안 60%, 1년 동안 약 970% 상승했다는 점을 고려하면 하루 낙폭만으로 전체 흐름을 판단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WLFI는 8% 하락하며 어려운 흐름을 이어갔다. 해당 토큰은 4월 말 하루 16% 폭락한 뒤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고, 논란이 된 락업 제안과 트론(Tron, TRX)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의 소송, 트럼프 일가와의 연관성에 대한 감시를 받아왔다.
모든 알트코인이 하락한 것은 아니었다. 니어프로토콜(NEAR Protocol, NEAR)은 화요일 하루 약 8% 밀렸지만 최근 7일 기준으로는 55% 이상 상승했고, 2.50달러 부근에서 거래됐다.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도 샌티먼트 자료 기준 25% 상승했다. 주간 기준 가장 두드러진 종목은 RAIN으로, 화요일 약 0.012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RAIN은 최근 7일 동안 약 55%, 최근 24시간 동안 44% 넘게 상승했다.
샌티먼트는 별도 자료에서 약세 군중 기대가 약 10일 동안 쌓였다고 밝혔다. 회사는 시장이 대체로 군중의 지배적 심리와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있다며, 이 같은 집단적 경계심이 역사적으로 가격 회복의 전조가 된 사례가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크립토포테이토는 비트코인(Bitcoin, BTC)이 여전히 7만 7,000달러 아래에 갇혀 있고, 8만 달러 부근의 하락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에도 같은 흐름이 나타날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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