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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XRP가 1.40달러 아래에 갇힌 채 흔들리고 있지만, 고래와 개인 투자자 포지션 격차가 다시 상승 방향으로 돌아서며 단기 반등 기대를 키우고 있다.
5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XRP는 시장 변동성 탓에 1.40달러 아래에서 제한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온체인 지표에서는 고래와 개인 투자자 간 포지션 변화를 보여주는 고래 대 개인 델타(Whale Vs Retail Delta)가 다시 강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소속 데이터·암호화폐 분석가 CW는 X(구 트위터)를 통해 고래 대 개인 델타가 하락 구간을 지나 상승 궤도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표는 현재 0.45 수준까지 올라섰다. 이는 XRP 고래들이 보유한 포지션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는 뜻으로, 개인 투자자보다 대형 투자자가 시장 움직임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구간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해석됐다.
비트코이니스트는 개인 투자자의 롱 포지션 비중이 낮아졌다고 전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에서 빠져나가며 매도 압력이 이어지는 반면, 고래 비중이 높아진 구조는 향후 가격 움직임이 대형 투자자의 방향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XRP는 최근 반등 이후 1.35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매수 활동도 다시 살아나는 흐름을 보였다.
CW는 또 다른 X 게시물에서 현물과 선물 시장 모두에서 XRP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선물 시장에서는 순매수가 진행되고 있으며, 현물 시장에서도 순매수가 강하게 나타났다. 특히 매수 압력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가장 두드러졌고, 코인베이스(Coinbase)가 뒤를 이었다. CW는 최근 들어 가장 강한 XRP 매수 압력이 나타나고 있다고 주장했다.
기술적 관점에서도 단기 강세 구조가 다시 거론됐다. 암호화폐 분석가 코인보 트레이딩(Coinvo Trading)은 XRP가 과거 가격 패턴을 바탕으로 큰 움직임을 앞두고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월간 시간 프레임 차트에서 XRP가 2024년 삼각형 패턴 형성과 돌파 이후 600% 넘게 상승한 사례를 언급했다. 현재 2026년에도 같은 돌파 구조가 반복되고 있어 강한 반등 가능성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XRP는 아직 1.40달러 저항을 넘지 못했지만, 고래 포지션 확대와 현물·선물 동반 매수세, 과거 강세 패턴 재등장이 맞물리며 시장의 단기 방향성 논쟁을 키우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다음 거래 구간에서 고래와 개인 투자자 간 불균형이 더 큰 상승 움직임의 초기 단계로 이어질지 확인해야 한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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