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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사토시 나카모토/챗GPT 생성 이미지
사토시 나카모토(Satoshi Nakamoto)의 추정 보유량은 약 109만BTC로, 10년 넘게 잠든 이 물량은 비트코인 시장에서 가장 큰 미확인 변수로 남아 있다.
5월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 창시자 사토시의 정체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사토시는 2008년 10월 “비트코인: 개인 간 전자화폐 시스템” 백서를 공개했고, 2009년 1월 3일 제네시스 블록(Genesis Block)을 채굴하며 비트코인 네트워크를 출범시켰다.
블록체인 연구자 세르히오 데미안 러너(Sergio Demian Lerner)의 초기 채굴 패턴 분석에 따르면 사토시는 약 110만BTC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된다. 아캄(Arkham) 데이터 기준 사토시 보유량은 약 109만 6,361BTC로 표시되며, 비트코인 유통량 2,003만BTC의 약 5.47%에 해당한다.
2026년 5월 기준 비트코인이 7만 6,851달러에 거래될 당시 사토시의 추정 보유 가치는 약 842억 6,000만 달러로 계산됐다. 지난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 12만 6,198달러를 기록했을 때 같은 보유량의 가치는 약 1,383억 5,000만 달러까지 커졌다.
블록체인 데이터상 사토시 관련 지갑에서는 초기 몇 년 동안 일부 비트코인 이동이 있었다. 아캄은 사토시의 마지막으로 알려진 유출 거래가 16년 전 발생했다고 밝혔으며, 그중 한 거래에는 비트코인 개발자 마이크 헌(Mike Hearn)에게 보낸 32.51BTC가 포함됐다. 이후 해당 지갑에서는 추가 유출이 발생하지 않았고, 지금도 아주 작은 비트코인 조각이 매일 유입되고 있다.
초기 비트코인 주소 일부는 공개키가 블록체인에 노출된 구조여서, 미래에 충분히 강력한 양자컴퓨터가 등장하면 이론적으로 개인키 도출 위험이 제기될 수 있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비트코인 공급량의 약 30%인 604만BTC가 일정 수준의 양자 노출 위험을 가질 수 있으며, 나머지 1,399만BTC는 더 강한 주소 구조 아래 보호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현재 비트코인 암호를 깰 수 있는 양자컴퓨터는 존재하지 않으며, 대규모 양자 공격은 아직 추측적 위험으로 평가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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