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XRP가 1.35달러 지지선 위에서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파생상품 수요 둔화와 주요 이동평균선 저항이 겹치며 상승 여력은 제한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
5월 26일(현지시간) 금융 전문 매체 FX스트리트에 따르면, XRP는 화요일 작성 시점 기준 1.35달러 위로 반등했다. 다만 미국의 이란 남부 공격 이후 중동 긴장이 커지면서 암호화폐 시장 전반은 변동성 속에서 안정 시도에 머물렀다. FX스트리트는 미국과 이란의 평화 합의 기대가 약해지며 XRP를 포함한 위험자산 수요가 식었다고 전했다.
미국 중부사령부 대변인 팀 호킨스(Tim Hawkins)는 이번 공격이 “진행 중인 휴전 기간에 자제를 유지하면서 우리 병력을 방어하기 위한 조치”였다고 밝혔다. 이란 혁명수비대는 미국의 휴전 위반에 대응해 이란이 “합법적이고 명확한” 방어권을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국 국무장관 마코 루비오(Marco Rubio)는 BBC 보도를 통해 “진전을 이룰 수 있을지 지켜보겠다. 초기 문서의 구체적 문구를 두고 많은 대화가 오가고 있어 며칠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XRP 파생상품 수요도 강하지 않았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에 따르면 XRP 선물 미결제 약정은 화요일 평균 28억 5,000만 달러로 전날 28억 3,000만 달러보다 소폭 늘었다. 그러나 5월 중순 30억 달러를 넘어섰던 흐름과 7월 기록한 109억 4,000만 달러 사상 최고치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다. FX스트리트는 투자자들이 XRP의 단기 강세 전망에 확신을 갖지 못해 신규 포지션 개설을 꺼리고 있으며, 이 때문에 broader crypto market volatility에 취약하다고 분석했다.
기술적 흐름도 제한적이다. XRP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 1.40달러,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1.47달러, 200일 지수이동평균선 1.68달러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다. 일봉 기준 상대강도지수는 43 부근에 머물렀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의 음의 히스토그램은 축소됐지만 약세 압력이 아직 사라지지 않았음을 시사했다.
상단에서는 1.40달러의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이 첫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XRP가 해당 구간 위에서 일봉을 마감해야 단기 하락 압력을 덜고 1.47달러의 100일 지수이동평균선, 1.68달러의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향한 회복 시도가 가능하다. 하단에서는 슈퍼트렌드 지표가 1.33달러에서 첫 주요 지지선을 제공하고 있으며, 해당 구간을 이탈하면 현재 약세 구조가 더 강화되고 추가 손실 가능성이 커진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