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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BNB, 솔라나(SOL)/챗GPT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 BNB가 2030년까지 1,000달러를 10만 달러로 불릴 후보로 거론됐지만, 24/7 월스트리트는 세 자산 모두 100배 상승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다만 대형 암호화폐 중에서는 솔라나가 가장 큰 상승 여력을 갖고 있으며, XRP와 BNB도 강한 상승장에서 투자금을 몇 배로 키울 수 있는 후보로 분류됐다.
5월 25일(현지시간) 24/7 월스트리트에 따르면 1,000달러를 2030년까지 10만 달러로 만들려면 4년도 채 남지 않은 기간에 100배 수익률이 필요하다.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과거에도 이런 급등 사례가 있었지만, 현재 시가총액 상위권 자산에서 같은 수준의 상승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분석이다.
24/7 월스트리트는 과거 대형 상승 사례로 비트코인(Bitcoin, BTC),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 BNB, XRP를 제시했다. 비트코인은 2010년부터 2025년까지 약 1,000배 상승했고, 이더리움은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약 6,000배 올랐다. 솔라나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약 500배, BNB는 2017년부터 2021년까지 5,000배 이상, XRP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약 600배 상승했다.
이런 급등 자산에는 공통점이 있었다. 구체적이고 검증 가능한 사용 사례, 기관 채택, 그리고 성장 여지가 큰 작은 시가총액이다. 24/7 월스트리트는 솔라나와 XRP, BNB가 여전히 사용 사례와 기관 채택 측면에서는 강점을 갖고 있지만, 이미 시가총액 상위 10위권 자산이라는 점이 과거식 100배 상승을 어렵게 만든다고 짚었다.
세 자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솔라나다. 솔라나는 2025년 294달러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현재 가격 85달러 기준으로 고점 대비 약 70%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24/7 월스트리트는 솔라나의 알펜글로우(Alpenglow) 업그레이드를 핵심 촉매로 봤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거래 최종 확정 시간을 약 12.8초에서 약 150밀리초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며, 3분기 메인넷 출시를 앞두고 검증자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24/7 월스트리트는 알펜글로우가 예정대로 출시되고 기관 채택이 다음 강세장까지 이어질 경우 솔라나가 2030년 750달러에서 9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9배에서 10배 상승에 해당한다. 다만 솔라나가 100배 오르려면 토큰화 자산의 핵심 결제 인프라로 자리 잡아야 하는데, 아직 어떤 네트워크도 해당 규모를 입증하지 못했다고 평가했다.
XRP도 기관 채택 확대에 따라 강한 상승 여지를 가진 자산으로 제시됐다. 24/7 월스트리트는 XRP가 어려운 한 해를 보내며 1.35달러에 거래되고 있고, 자산 가치가 약 46% 하락했다고 전했다. 다만 리플(Ripple)이 전통 금융 시스템과 XRP 레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금융 인프라 기업 인수에 약 30억 달러를 쓴 점을 장기 수요 기반으로 평가했다.
24/7 월스트리트는 XRP가 2030년 18달러에서 22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약 13배에서 16배 상승이다.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는 더 낙관적으로 2030년 28달러 목표가를 제시했으며, 주요 전망은 10달러에서 28달러 사이에 모여 있다고 설명했다. 또 XRP 현물 ETF가 이미 약 14억 1,000만 달러 누적 유입을 기록했고,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최종 승인되면 기관 수요가 더 커질 수 있다고 봤다.
BNB는 세 자산 중 가장 안정적이지만, 상승 확률이 가장 낮은 코인으로 평가됐다. BNB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 생태계와 연결돼 있으며, 거래 수수료 할인과 생태계 유틸리티, 정기적인 토큰 소각을 통해 수요와 공급 측면의 지지를 받고 있다. 24/7 월스트리트는 BNB가 현재 약 639달러 수준이며, 사상 최고가인 1,370달러 부근에서 크게 멀지 않다고 전했다.
BNB의 장기 전망은 바이낸스가 개인 투자자와 기관 투자자 활동을 계속 유지할 수 있는지에 달려 있다고 분석됐다. 바이낸스는 규제 압박 속에서도 막대한 거래량을 처리하고 있어 BNB 수요를 뒷받침하고 있지만, 바이낸스 운영에 중대한 차질이 생기면 BNB도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24/7 월스트리트는 바이낸스가 지위를 유지하고 소각 메커니즘이 공급을 계속 줄이면 BNB가 2030년 약 3,000달러에 이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약 5배 상승에 해당하며, 주요 전망 범위인 1,700달러에서 3,500달러와도 맞닿아 있다.
24/7 월스트리트는 결론적으로 솔라나, XRP, BNB 가운데 어느 자산도 2030년까지 1,000달러를 10만 달러로 만들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그런 수익률은 현재 대형 자산보다 더 작고 더 위험한 암호화폐에서 나올 가능성이 크다는 판단이다. 다만 현실적인 상승 여력 기준으로는 솔라나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고, XRP는 기관 채택과 규제 명확성에 따른 추가 상승 가능성을, BNB는 가장 안정적이지만 제한적인 수익률을 가진 후보로 정리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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