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 암호화폐 고래/AI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가 사상 최고가를 새로 쓰자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이 극명하게 갈렸다. 일부 고래는 수백만 달러를 투입해 추가 매수에 나섰지만, 다른 지갑들은 고점 부근에서 대규모 차익실현을 진행하며 다음 방향성을 둘러싼 긴장감을 키웠다.
5월 25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하이퍼리퀴드는 일요일 64달러를 넘어서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하이퍼리퀴드는 최근 일주일 동안 40% 넘게 상승했고, 비인크립토 마켓 데이터 기준 63.7달러에서 거래되며 전일 대비 0.53% 올랐다.
온체인 추적 자료에서는 고래들의 상반된 매매 흐름이 포착됐다. 지갑 0x9137은 1,510만USDC를 투입해 하이퍼리퀴드 23만 8,811개를 63.25달러에 매수했다. 새로 생성된 지갑도 바이비트(Bybit)에서 406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6만 3,780개를 출금했다.
아서 헤이즈(Arthur Hayes)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업자 연계 지갑도 이전 포지션을 되돌린 모습이 확인됐다.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헤이즈 연계 지갑은 633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11만 5,453개를 54.81달러에 바이비트로 입금했다. 이후 같은 주소는 537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8만 5,714개를 62.69달러에 출금했다.
개럿 진(Garrett Jin)도 최근 4일 동안 하이퍼리퀴드 14만 5,050개를 축적했다. 해당 물량 가치는 905만 달러로 집계됐다. 그는 추가로 244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3만 9,940개를 사들이기 위한 시간가중평균가격 주문도 넣었다.
반대로 고점에서 물량을 줄이는 고래도 나왔다. 지갑 0x632B는 925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15만 1,574개를 매도했다. 같은 주소는 63.45달러에서 70.55달러 사이에서 추가로 하이퍼리퀴드 17만 개를 팔기 위한 지정가 매도 주문도 걸어뒀다.
하이퍼리퀴드 급등 전 숏 포지션을 잡았던 트레이더도 포지션을 정리하면서 동시에 매도에 나섰다. 룩온체인은 해당 트레이더가 2,700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44만 3,180개를 언스테이킹했고, 이미 1,415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23만 1,899개를 팔았다고 전했다. 남은 1,300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21만 1,281개도 매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트레이더는 여전히 867만 달러 규모 하이퍼리퀴드 14만 1,500개 숏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다.
비인크립토는 현재 가격대에서 이어지는 추가 매수가 차익실현 물량을 흡수할 수 있을지가 하이퍼리퀴드의 다음 움직임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짚었다. 사상 최고가 경신 뒤 고래 매수와 매도 주문이 동시에 커지면서 하이퍼리퀴드는 강한 상승 모멘텀과 단기 매물 부담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구간에 들어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