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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바이누(SHIB)
시바이누(Shiba Inu, SHIB) 선물 시장에서 자금 흐름이 급격히 식으며 트레이더들이 다음 방향성을 앞두고 레버리지 노출을 줄이는 모습이 나타났다. 선물 유출이 유입을 앞지르면서 단기 시장은 공격적 매수보다 위험 관리 쪽으로 기울었다.
5월 25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상 시바이누 선물 흐름은 최근 24시간 동안 306% 감소했다. 시바이누 선물 유입액은 382만 달러, 유출액은 425만 달러로 집계됐다. 유입과 유출 차이는 마이너스 43만 1,100달러로, 306.58% 하락을 기록했다.
선물 유입은 암호화폐 파생상품의 적극적인 매수·매도 거래량을 추정하는 지표다. 반대로 선물 유출은 마진·선물 계정 등 파생상품 거래소 지갑에서 빠져나가는 자금을 뜻한다. 유출이 유입보다 크면 더 많은 자본이 파생상품 시장에서 빠져나가고 있음을 보여주며, 레버리지 축소, 차익 실현, 혹은 트레이더들의 담보 이동 가능성을 시사한다.
유투데이는 시바이누가 최근 24시간 동안 0.4% 하락한 0.00000561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대형 암호화폐 대부분도 같은 기간 보합권에 머물렀다. 일부 자산만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시장 전반에서는 대형 암호화폐에 대한 위험 선호가 약해졌다는 해석이 나왔다. 다만 자금이 시장을 완전히 떠났다기보다 선별적으로 재배치되고 있다는 분석도 함께 제시됐다.
시바이누는 일요일 0.00000549달러 저점까지 떨어진 뒤 반등했지만, 5월 중순 이후 이어진 박스권을 벗어나지 못했다. 가격은 5월 11일 0.00000669달러 고점에서 하락했고, 이후 주말로 갈수록 추가 약세를 보였다. 반등이 이어지면 50일 이동평균선이 있는 0.000006달러와 0.0000066달러 회복이 다음 목표로 거론된다. 반대로 하락세가 계속되면 0.0000052달러, 이후 0.000005달러 지지선이 시험대에 오를 수 있다.
시장 심리는 일부 회복 조짐을 보였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기준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 공포 구간인 39에서 중립 구간인 40으로 올랐다. 그러나 시바이누 선물 시장에서는 유출 우위와 박스권 가격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며 트레이더들의 신중한 위험 관리가 이어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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