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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비트코인, XRP…그리고 업비트/AI 생성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1억1,500만원선에서 숨 고르기에 들어간 가운데 업비트 시장에서는 종전 기대감에 따른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며 일부 알트코인 중심의 선별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5월 25일 오후 9시 41분 기준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억1,529만5,000원에 거래됐다. 장중 고가는 1억1,573만2,000원, 저가는 1억1,500만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시각 업비트 종합지수는 1만1,590.23으로 약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는 0.43% 상승하며 상대적으로 강한 흐름을 나타냈다. 업비트 30 지수 역시 소폭 상승세를 유지하며 대형 알트코인 순환매 흐름이 이어졌다.
시장에서는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 기대감이 투자 심리를 안정시키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제 유가가 진정 흐름을 보이면서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일부 회복됐고, 비트코인도 7만7,000달러 지지선을 방어하며 국내 시장 투자심리 개선에 영향을 줬다는 평가다. 다만 협상 최종 타결 여부가 아직 불확실한 만큼 시장 전반은 강한 추세보다는 보합권 순환매 장세에 가까운 흐름을 보이고 있다.
업비트 시장에서는 개별 알트코인 강세가 두드러졌다. 주간 상승률 기준 알트레이어(ALT/BTC)가 75% 급등하며 가장 강한 흐름을 보였고, 니어프로토콜(NEAR/KRW)과 파로스(PROS/BTC), 인피니(IN/KRW), 마스크네트워크(MASK/BTC) 등도 50~60%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실시간 거래대금 상위권에서는 엑스알피(XRP, 리플), 이더리움(Ethereum, ETH), 니어프로토콜, 인피니 등이 활발한 거래 흐름을 나타냈다.
반면 전체 시장 거래 열기는 이전 대비 다소 식은 모습이다. 코인게코 기준 업비트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7억2,742만달러 수준으로 집계됐다. 최근 글로벌 위험 회피 심리와 비트코인 현물 ETF 자금 유출 영향이 이어지며 거래량은 감소 흐름을 보였고, 글로벌 거래소 순위에서도 10억달러 아래 수준에 머물렀다. 시장에서는 개인 투자자들의 공격적인 신규 자금 유입보다는 단기 테마 중심의 순환매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문가들은 단기적으로 미국 물가 지표와 중동 협상 결과가 시장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변수라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이 1억1,500만원선을 안정적으로 지켜낼 경우 알트코인 중심의 반등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있지만, ETF 자금 유출과 현물 수요 둔화가 지속될 경우 다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특히 업비트 시장에서는 거래량 감소 속 개별 종목 급등세가 반복되고 있어 변동성 관리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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