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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엑스알피(XRP, 리플)가 중동 지정학 리스크 완화 기대감 속에 핵심 지지선을 지켜냈지만, 시장에서는 여전히 본격 반등 여부를 두고 신중론이 이어지고 있다.
5월 25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7만7,000달러 지지선 위에서 거래를 이어갔고, 이더리움은 2,100달러 수요 구간을 방어했다. XRP 역시 1.36달러 부근에서 움직이며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흐름을 나타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 및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협상 기대감이 위험자산 심리를 일부 회복시켰다는 분석이다.
매체는 미국과 이란이 60일 휴전안을 최종 조율 중이라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주말 사이 “평화 협정이 상당 부분 협상됐다”고 언급했다. 시장 공포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하루 전 ‘극도의 공포’ 수준인 25에서 30으로 반등했다. 다만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러 있어 투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라는 평가가 나온다.
비트코인은 현재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인 8만1,335달러 아래에 머물러 중기적으로는 약세 압력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반면 50일·100일 EMA가 위치한 7만6,000달러대 위를 유지하며 단기 지지력을 확보했다. 상대강도지수(RSI)는 48 수준으로 중립권에 머물렀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은 여전히 음수 영역에 위치해 하락 압력이 완전히 해소되지는 않았다는 신호를 보냈다. 추가 하락 시 7만380달러 부근 추세선이 핵심 지지 구간으로 제시됐다.
이더리움은 2,114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50일·100일·200일 EMA 아래에 머물렀다. RSI는 40 아래에서 움직였고 MACD 역시 음수권을 유지했다. 매체는 2,071달러 추세선 구간이 단기 지지선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XRP는 1.36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며 20일 볼린저밴드 중심선과 50일 EMA가 위치한 1.40달러 저항 구간 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RSI와 MACD 모두 약세 흐름을 유지했지만, 자금 흐름 지수(MFI)는 과매도 구간 진입 가능성을 시사했다.
다만 XRP에는 기관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 변수로 꼽혔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 기준 미국 상장 XRP 현물 ETF에는 지난주 2,200만달러가 순유입됐고, 누적 유입 규모는 14억1,000만달러로 늘어났다. 총 운용자산(AUM)은 11억3,000만달러 수준까지 확대되며 XRP 시장의 완만한 강세 기대감을 유지시키고 있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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