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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최근 2주 동안 하락 흐름을 보이며 장기 조정 우려를 키웠지만, 온체인 지표는 장기 강세 논리가 여전히 살아 있음을 가리켰다. 단기 투자자의 매도 준비 신호가 일부 나타났지만, 스테이킹 물량 증가와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는 이더리움 시장의 구조적 수요가 훼손되지 않았다는 분석에 힘을 실었다.
뉴스BTC는 5월 24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게시된 애널리스트 펠리네이PA(PelinayPA)의 분석을 인용해, 이더리움 장기 투자자 신뢰가 여러 온체인 지표에서 확인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펠리네이PA는 2023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한 스테이킹 물량 지표가 2026년 초 사상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설명했다.
스테이킹된 ETH가 늘었다는 것은 이더리움 유통 공급량 가운데 상당한 비중이 시장 매도 가능 물량에서 빠져나가고 있다는 뜻이다. 매매 가능한 ETH가 줄어들면 매도 압력은 낮아지고, 중장기적으로 공급 압박이 형성될 수 있다.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지표도 최근 조정에도 시장이 과열 구간에 진입하지 않았다는 해석을 뒷받침했다. 펠리네이PA는 많은 ETH 보유자가 수익권에 있지만, 해당 지표가 과거 사이클 고점에서 나타났던 과열 구간까지는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고 짚었다.
바이낸스(Binance) 예치 활동은 단기 매도 가능성을 보여주는 변수로 제시됐다. 투자자들이 매도나 차익 실현을 준비할 때 거래소로 ETH를 보내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다만 펠리네이PA는 바이낸스 예치 활동이 늘고 있더라도 스테이킹 ETH가 더 꾸준하고 강하게 증가하고 있어 장기 관점에서는 영향이 제한적이라고 분석했다.
펠리네이PA는 단기 투자자가 매도를 준비하는 사이 장기 보유자는 ETH를 유통시장에서 빼내 스테이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런 괴리가 중장기 공급 압박의 분위기를 만드는 경우가 많다고 봤다. 여기에 이더리움 실현 총액도 계속 상승하고 있어 시장에 자본이 여전히 유입되고 있다는 평가도 덧붙였다.
펠리네이PA는 현재 구조가 약세장보다 강세장 후반부에서 자주 나타나는 형태라고 진단했다. 그는 이더리움 시장이 강한 상승 추세 안에 있으며, 조정이 나타나더라도 바이낸스 예치 활동이 갑자기 급증하지 않는 한 매수 기회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보도 시점 기준 이더리움은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에서 2,113달러에 거래됐고, 하루 동안 2.26% 상승했다. 최근 하락에도 스테이킹 증가, 과열 전 단계의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 실현 총액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며 이더리움의 장기 수급 구도는 매도보다 축적 쪽에 무게가 실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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