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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연방준비제도 새 의장으로 케빈 워시(Kevin Warsh)가 취임하면서 금리 정책을 둘러싼 시장 논쟁이 거세지고 있다. 트레이더들은 2026년 금리 인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지만, 비트코인(Bitcoin, BTC) 투자자이자 시장 분석가 로런스 레파드(Lawrence Lepard)는 워시가 오히려 금리 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5월 23일(현지시간) 현재 연방기금 목표금리가 350~375bp 범위에 있으며, 트레이더들이 2026년 12월까지 최소 25bp 금리 인상 가능성을 반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레파드는 케빈 해싯(Kevin Hassett)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스콧 베선트(Scott Bessent) 재무장관 등 다른 미국 당국자들의 발언이 2026년 금리 인하 가능성을 뒷받침한다고 봤다.
레파드는 “워시는 금리를 내릴 것이다. 그는 인공지능 생산성과 절사된 인플레이션을 명분으로 삼고, 모든 전쟁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주장할 것이다. 오늘 월스트리트저널에서 나온 두 가지 데이터 포인트가 해당 견해를 뒷받침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금요일 워시 취임식에서 미국이 늘어나는 국가부채 문제를 “성장”으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해당 발언이 통화 공급 확대와 낮은 금리 체제를 시사한다고 전했다. 투자자, 트레이더, 분석가들은 워시가 금리를 인하할지 여부와 그 결정이 비트코인과 암호화폐를 포함한 위험자산 가격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를 두고 논쟁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가격은 아직 레파드의 전망과 다른 방향을 가리키고 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Group)의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트레이더의 약 68%는 2026년 12월까지 25bp 이상 금리 인상 가능성을 가격에 반영했다. 트럼프는 금요일 “우리는 인플레이션을 멈추고 싶지만, 위대함을 멈추고 싶지는 않다”고 말했고, 해당 발언은 투자자와 경제학자, 시장 분석가들 사이에서 회의적 반응을 불러왔다.
워시의 연준 독립성 유지 여부도 논란의 중심에 있다. 지난 4월 미국 의원들은 워시가 연방준비제도 독립성을 지킬 수 있는지를 따져 물었다.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은 워시 지명이 잠재적 이해충돌을 만들 수 있으며, 트럼프 일가의 암호화폐 사업이 신임 연준 의장의 정책으로 이익을 얻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금리 정책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비트코인, 암호화폐, 주식 투자자들은 연준 지도부 교체 이후 몇 달 동안 자산 가격 하락을 겪을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됐다. 워시 체제의 첫 시험대는 금리 인상 전망이 우세한 시장 컨센서스와 금리 인하를 예상하는 일부 분석가들의 시각이 충돌하는 지점에서 시작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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