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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 엔비디아(NVIDIA)/AI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장기간 압축 구간을 지나며 투자자 관심에서 밀렸지만, 가격 구조가 완전히 무너지지는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는 XRP 달러 차트보다 XRP와 엔비디아(NVIDIA)의 상대 흐름을 봐야 한다며, 인공지능 거래에 쏠렸던 자금이 잊힌 암호화폐 구조로 다시 이동할 가능성을 주목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5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크립톨리카(Cryptollica)가 X(구 트위터)에 공유한 분석을 인용해 XRP 차트에서 다수 투자자가 놓치고 있는 부분은 단순한 XRP/USD 차트가 아니라 XRP/NVIDIA 비율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비율은 지난 수년간 시장을 주도한 엔비디아와 비교해 XRP가 얼마나 부진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됐다.
크립톨리카의 차트에 따르면 XRP/USD는 10일 시간 프레임에서 2017년부터 현재 사이클까지 이어진 상승 구조 안에 머물고 있다. XRP 가격 흐름은 장기간 압축 뒤 확장, 이후 냉각 구간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반복했다. 이러한 패턴은 2017년 돌파, 2021년 상승, 2025년 다년간 압축 구간을 넘어선 랠리 이후 조정 과정에서 나타났다는 설명이다.
XRP는 2026년 2월 이후 1.6달러와 1.3달러 사이에서 횡보했다. 크립톨리카는 현재 시장이 XRP 차트를 선호하기 때문에 흥미로운 것이 아니라, 투자심리가 약해졌음에도 장기 구조가 완전히 붕괴하지 않았다는 점이 중요하다고 평가했다. 그는 가격 흐름이 답답하더라도 장기 구조 자체가 무효화되는 것은 아니며, 핵심은 각 사이클에서 바닥이 높아지고 있는지 여부라고 봤다.
분석의 핵심은 XRP의 달러 가격이 아니라 XRP/NVIDIA 비율에 있었다. 해당 비율은 XRP가 최근 몇 년간 가장 강력한 주식 거래 중 하나였던 엔비디아 대비 어떤 성과를 냈는지 추적한다. 비트코이니스트는 엔비디아의 인공지능 칩 수요가 실적 성장을 견인했으며, 최근 분기 매출이 440억 1,000만 달러에서 816억 2,000만 달러로 85% 증가했다고 전했다.
크립톨리카는 세 차례 표시된 사이클에서 XRP가 엔비디아 대비 지속적으로 밀렸고, 각 구간마다 낮아지는 고점을 형성했다고 분석했다. 다만 이 상대 구조가 전환되기 시작한다면 단순히 XRP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과열된 기술주에서 잊힌 암호화폐 구조로 위험 선호 자금이 이동하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봤다.
비트코이니스트는 XRP/NVIDIA 비율이 아직 전환을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시장이 엔비디아와 인공지능 거래에 과도하게 몰렸을 가능성이 있으며, 자금 순환이 잊힌 암호화폐 자산으로 향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기사 작성 시점 XRP는 1.37달러에 거래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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