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 강세론 vs 약세론
비트코인(Bitcoin, BTC)이 2월 저점 이후 90일 동안 상승 흐름을 이어가며 약세장 내부 반등으로 보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왔다. 과거 비트코인 약세장에서 89일 이상 이어진 상승 추세는 없었고, 고차원 시간 프레임 저항 돌파가 과거 세 차례 강세장 랠리의 출발점이었다는 설명이다.
코인텔레그래프는 5월 22일(현지시간) 트레이더 겸 애널리스트 매튜 하일랜드(Matthew Hyland)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의 최근 반등이 약세장 랠리가 아니라 강세장 랠리와 유사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일랜드는 “이번 BTC 랠리는 약세장 랠리가 아니라 강세장 랠리와 닮았다”고 밝혔다.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2월 마지막 주 이후 새로운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2월 초 비트코인은 한때 6만 달러 아래로 밀리며 2024년 말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이후 반등이 이어졌고 2월 저점 이후 정확히 3개월 만에 8만 3,000달러 부근의 단기 고점에 도달했다.
하일랜드는 “비트코인 역사상 약세장에서 89일 동안 상승 추세가 이어진 랠리는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고차원 시간 프레임 저항 돌파도 중요한 신호로 봤다. 과거 세 차례에는 고차원 시간 프레임 저항을 넘긴 뒤 강세장 랠리가 시작됐다는 설명이다. 첨부된 차트에서는 비트코인이 7만 7,000달러를 처음 돌파한 뒤 해당 가격대를 지켜내면서 저항을 넘은 것으로 제시됐다.
다만 강세장이 완전히 돌아왔다고 보려면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왔다. 독립 애널리스트 필브필브(Filbfilb)는 비트코인이 주간 슈퍼트렌드 부근의 더 높은 저항을 회복해야 강세 세력이 다시 주도권을 잡았다고 확인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필브필브는 “지난 두 차례 비트코인 약세장은 20%가 넘는 주간 양봉과 주간 슈퍼트렌드 돌파로 끝났다”며 현재 해당 기준선이 약 8만 8,000달러 부근에 있다고 밝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의 주간 슈퍼트렌드가 현재 9만 달러 부근에 있으며, 비트코인이 마지막으로 주간 종가 기준 슈퍼트렌드 위에 오른 시점은 2025년 11월 초였다고 전했다.
필브필브는 현재 나타나는 약세 흐름이 실패한다면 지금 가격대에서 오래 머무르기보다 강한 주간 양봉이 나타날 가능성을 예상한다고 말했다. 슈퍼트렌드는 가격의 평균진폭과 배수를 결합해 계산하는 추세 지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약세장 내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90일 상승 흐름을 기록했고, 7만 7,000달러 저항 돌파와 8만 8,000달러에서 9만 달러 부근의 주간 슈퍼트렌드 회복 여부가 향후 강세 전환 확인의 핵심 기준으로 제시됐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