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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 약세장/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 주간 차트에서 과거 급락에 앞서 나타났던 약세 캔들 구조가 다시 확인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최근 주간 캔들이 직전 상승 흐름을 지우고 이전 주 저점 아래에서 마감하면서, 시장에서는 추가 하락 가능성에 대한 경계감이 커지고 있다.
뉴스BTC는 5월 21일(현지시간) X(구 트위터)에서 셜록(Sherloc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가 비트코인 주간 캔들 구조를 분석한 결과, 2017년 이후 바이낸스에서 총 33차례 확인된 드문 약세 신호가 다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셜록은 이번 캔들이 단순한 음봉이 아니라 직전 양봉 이후 출현했고, 몸통이 이전 양봉을 감쌌으며, 이전 주 저점 아래에서 마감했다는 점을 핵심 근거로 제시했다.
기사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해당 주 8만 2,210달러에서 출발한 뒤 매수세가 상승을 시도했지만 실패했고, 주간 마감 시점에는 7만 7,457달러까지 밀렸다. 앞선 양봉으로 8만 달러 위 지지가 유지되는 듯한 기대가 형성됐지만, 다음 주 캔들이 상승분을 지우고 직전 저점 아래에서 마감하면서 이전 반등은 불 트랩 성격으로 전환됐다.
셜록의 집계에 따르면 같은 구조는 2017년 이후 바이낸스에서 33차례 나타났다. 이후 12주 동안 비트코인이 최소 3% 하락한 사례는 31차례, 최소 5% 하락한 사례는 28차례, 최소 8% 하락한 사례는 25차례, 최소 10% 하락한 사례는 23차례였다.
하락 폭 역시 작지 않았다. 해당 주간 구조가 나타난 뒤 비트코인의 평균 낙폭은 20.9%, 중간값 기준 낙폭은 15.8%로 집계됐다. 비트코인의 지난주 종가 7만 7,457달러를 기준으로 중간값 수준의 하락이 재현되면 가격은 6만 5,000달러까지 밀릴 수 있고, 평균 낙폭이 적용되면 6만 1,000달러 부근까지 하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기사 작성 시점 비트코인은 7만 7,800달러에 거래됐고, 강세론자들은 7만 7,000달러 선 방어를 시도하고 있었다. 현재 주간 캔들은 양봉으로 전개되고 있지만 주간 마감까지 시간이 남아 있어 흐름이 바뀔 가능성도 남아 있다. 뉴스BTC는 비트코인이 ETF 자금 유출 압박을 받고 있으며, 소소밸류 자료 기준으로 4거래일 연속 유출 흐름이 이어졌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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