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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비트코인(Bitcoin, BTC)이 약세 압력 속에서 7만 달러 재시험 가능성에 놓였다. 가격 흐름이 둔화되는 가운데 투자자와 트레이더의 수요 구조가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면서, 단기 방향성을 둘러싼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5월 20일(현지시간) 크립토퀀트 리서치 총괄 훌리오 모레노(Julio Moreno)의 분석을 인용해 비트코인 현물 및 무기한 선물 수요 증가세가 5월 18일 수축 국면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이 변화는 올해 3월 초부터 이어진 상승 흐름 이후 나타났으며, 당시 상승세는 투기적 수요가 주도한 것으로 분석됐다.
모레노는 비트코인 가격이 8만 달러에 접근할 때 투기적 수요 증가세가 최고 수준에 도달했지만, 이후 관련 활동이 크게 둔화됐다고 짚었다. 현물 수요도 약해지고 있으며, 기사에서는 현물 수요가 투기적 수요보다 조금 더 빠른 속도로 위축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수 압력 약화와 투기 활동 냉각이 동시에 나타나면서 시장이 더 큰 추세 전환을 준비하는지, 아니면 횡보 구간에 들어서는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장기 보유자의 손실 보유 물량도 시장의 관심을 끌고 있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다크포스트(Darkfost)는 장기 보유자가 손실 상태로 보유한 비트코인 공급량이 570만 BTC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이는 과거 약세장 정점 부근에서 나타났던 수준과 유사하다. 2015년에는 596만 BTC, 2019년에는 580만 BTC, 2022년에는 680만 BTC가 손실 상태로 장기 보유자에게 묶여 있었다.
다만 이번 하락장은 과거 약세장과 비교해 낙폭이 상대적으로 작다는 점도 함께 언급됐다. 다크포스트는 최근 비트코인 하락률이 52%로, 이전 약세장에서 관찰된 수준보다 낮다고 설명했다. 그는 8만 달러에서 12만 6,000달러 사이에서 대규모 비트코인 손바뀜이 있었고, 손실은 장기 보유자로 막 편입된 젊은 보유자 집단에 집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다크포스트는 현재 흐름이 완전히 확인된 것은 아니며, 11월 21일과 22일 코인베이스에서 800,000BTC가 이동한 영향으로 지표에 일부 왜곡이 발생했을 수 있다고 밝혔다. 4월 21일과 22일에도 740,000BTC 이상 급증이 관찰됐으며, 이 움직임을 조정하면 손실 상태 장기 보유자 물량은 약 493만 BTC 수준일 수 있다. 향후 3~4일 동안 6개월 기준을 사용하는 플랫폼의 장기 보유자 관련 지표가 빠르게 움직일 수 있으며, 약 8만 4,500달러 부근에서 이동한 비트코인이 단기 보유자 공급에서 장기 보유자 공급으로 공식 전환될 예정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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