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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AI 생성 이미지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를 단순한 암호화폐 애플리케이션으로 평가해서는 안 된다는 주장이 나왔다. 매트 호건(Matt Hougan) 비트와이즈(Bitwise) 최고투자책임자는 하이퍼리퀴드가 3조 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시장 안에서 움직이는 표준 애플리케이션이 아니라, 600조 달러 규모의 글로벌 전통자산 시장을 겨냥한 금융 슈퍼앱에 가깝다고 평가했다.
5월 19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호건은 하이퍼리퀴드를 기존 암호화폐 앱 기준으로 가치평가하는 것은 실수라고 지적했다. 그는 하이퍼리퀴드가 탈중앙화 금융 프로젝트를 넘어 글로벌 전통자산 시장을 겨냥하고 있으며, 이 시장 규모가 600조 달러에 달한다고 봤다.
이 같은 투자 논리는 하이퍼리퀴드의 실물자산 부문에서 뒷받침되고 있다. 하이퍼리퀴드의 실물자산 부문 미결제 약정은 26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최근 두 달 동안 두 배로 늘었다. 또 지난주 하이퍼리퀴드 네트워크는 전체 블록체인 수수료의 약 40%를 창출하며 이더리움(Ethereum, ETH)과 솔라나(Solana, SOL)를 앞질렀다.
하이퍼리퀴드의 자체 토큰 HYPE도 기관 투자 기대감을 반영했다. HYPE는 기사 기준 47.90달러를 기록했고, 5월 들어 20% 상승했다. 유투데이는 HYPE가 2026년 새 가격 고점을 세웠고, 비트코인(Bitcoin, BTC) 기준 61,420사토시에서 가격 공백 구간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해당 구간에서는 추가 상승을 막는 주요 지정가 매도벽이 크지 않다는 설명이다.
현물 HYPE ETF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현물 HYPE ETF의 합산 운용자산은 출시 4일 만에 1,859만 달러에 도달했다. 비트와이즈는 BHYP ETF에 대해 운용 보수의 10%를 HYPE 시장 매입에 투입한 뒤 펀드 대차대조표에서 스테이킹하는 직접적인 금융 연계 구조를 이미 도입했다.
자본 이동 흐름도 확인됐다.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는 2026년 1분기 13F 보고서를 통해 하이퍼리퀴드 스트래티지스(PURR) 주식을 통해 HYPE 노출을 새로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투데이는 이 같은 움직임이 월가 자금이 하이퍼리퀴드 관련 자산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가장 큰 변수는 미국 규제다. 유투데이는 하이퍼리퀴드와 600조 달러 시장 사이에 놓인 핵심 장벽인 엄격한 미국 규제가 며칠 안에 제거될 수 있다고 전했다. 미국 행정부가 규제 체계를 준비 중이며, 폴 앳킨스(Paul Atkins) SEC 위원장은 탈중앙화 암호화폐 플랫폼이 상장기업의 별도 승인 없이 증권의 토큰화 버전을 거래할 수 있도록 허용할 계획이라고 알려졌다.
유투데이는 앳킨스가 기존 규제 체계가 올인원 블록체인 시스템과 맞지 않는다고 공개적으로 인정한 이후, 하이퍼리퀴드가 대규모 온체인 주식 시장을 출시할 직접적인 법적 신호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하이퍼리퀴드가 암호화폐 시장을 넘어 전통 금융 자산 시장까지 겨냥할 수 있다는 기대가 HYPE의 상승 동력으로 부각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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