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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원주시, 호치민 전시회 참가…수출시장 다변화 추진
강원도가 미국 관세 부과와 북미시장 수출 감소에 대응해 자동차부품 분야 신흥시장 개척에 나선다.
도는 자동차부품 수출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베트남과 중국 등 동남아 시장 중심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부품은 도내 주요 수출 품목 가운데 하나지만 최근 미국과 멕시코 등 북미시장 수출 감소와 글로벌 공급망 재편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 올해 4월 기준 자동차부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베트남과 인도 등 일부 신흥시장에서는 수출 증가 흐름이 이어지며 대체시장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강원도와 원주시는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리는 '2026 베트남 국제 자동차부품 전시회'에 도내 자동차부품·미래모빌리티 기업 12개사를 파견한다.
참가 기업들은 제품 홍보와 바이어 매칭 수출상담을 진행하고 현지 기업,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동나이산업단지 등과 협력체계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도는 이어 10월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 모빌리티 산업전시회에 강원 공동관을 운영하고, 11월 중국 상하이 공장자동화·로봇 전시회에도 참가해 해외 판로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김만호 도 경제국장은 "단기적으로 바이어 매칭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현지 기업·협회와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수출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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