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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가격 하락
비트코인(Bitcoin, BTC)이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진전으로 8만 2,000달러까지 반등했지만, 상승세는 하루도 버티지 못했다. 매도세가 다시 시장을 장악하면서 비트코인은 7만 8,000달러 아래로 밀렸고,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 HYPE)와 지캐시(Zcash, ZEC), 솔라나(Solana, SOL) 등 주요 알트코인까지 줄줄이 급락했다.
5월 16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지난 7일 8만 3,000달러에 근접했지만 곧바로 저항에 막혀 이틀 뒤 7만 9,000달러까지 하락했다. 이후 매수세가 다시 유입되며 월요일과 화요일 몇 차례 8만 2,000달러를 재시도했지만 추가 상승에는 실패했다.
미국의 우려스러운 인플레이션 지표도 매도 심리를 키웠다. 비트코인은 8만 1,200달러에서 또 한 번 거부당한 뒤 수요일 7만 8,800달러까지 밀렸다. 이후 목요일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상원 은행위원회를 통과했다는 긍정적 소식에 힘입어 8만 2,000달러까지 급반등했지만, 강세 흐름은 짧게 끝났다.
최근 12시간 동안 하락세는 특히 거셌다. 매도세가 시장 주도권을 되찾으면서 비트코인은 이달 초 이후 최저 수준인 7만 8,000달러 아래까지 떨어졌다. 비트코인 시가총액은 1조 5,600억 달러로 줄었고, 알트코인 대비 시장 점유율은 58.4%로 상승했다.
알트코인 시장의 충격은 더 컸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3.5% 넘게 하락해 2,170달러의 수주 내 저점으로 밀렸고, BNB는 4.5% 하락해 650달러를 기록했다. XRP는 1.40달러 부근에서 힘겹게 버티고 있으며, 솔라나는 5.5% 급락했다.
대형 알트코인 중 가장 큰 낙폭을 보인 자산은 하이프였다. 전날 급등 이후 하이퍼리퀴드는 10% 하락하며 40달러 선 방어에 나섰다. 지캐시, 체인링크(Chainlink, LINK), CC, 수이(SUI), 아발란체(Avalanche, AVAX)도 큰 폭으로 밀렸고, 스테이블(STABLE), VVV, 에테나(Ethena, ENA)는 하루 사이 두 자릿수 하락률을 기록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목요일 이후 1,000억 달러가 증발하며 2조 7,000억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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