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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선물 수요 증가와 불 플래그 돌파 기대에도 단기 약세 구조를 벗어나지 못하며 회복과 추가 하락의 갈림길에 섰다.
5월 15일(현지시간)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목요일 0.112달러 부근에서 거래됐고, 최근 30일 동안 20% 넘게 상승했다. 다만 24시간 기준으로는 1.93% 하락하며 단기 매도 압력을 드러냈다. 도지코인은 2021년 5월 기록한 사상 최고가 0.7386달러보다 약 85%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선물 거래 활동 증가와 개인 투자자 수요 확대가 회복 기대를 지탱하고 있다.
도지코인은 최근 몇 주 동안 암호화폐 시장이 약세를 보인 가운데도 장기 추세선 위를 유지했다. 코인게이프는 도지코인이 지난 한 달 동안 20% 넘게 올랐고,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투자심리도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다만 일간 차트의 회복 구조는 아직 약하며, 주요 저항선을 넘지 못하면 또 다른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짚었다.
시장 전반에서는 5월 14일 미국 상원 위원회 표결을 통과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짧은 반등을 만들었다. 하지만 브렌트유 가격이 빠르게 오르고 지정학적 긴장과 물가 우려가 커지면서 상승세는 오래가지 못했다. 코인게이프는 유가가 105달러 위로 다시 밀려 올라가면서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우려도 되살아났다고 전했다.
도지코인 선물 시장에서는 투기적 수요가 뚜렷하게 늘었다. 코인글래스(Coinglass) 자료에 따르면 도지코인 미결제 약정은 하루 전보다 1억달러 늘어난 17억달러로 증가했다. 선물 미결제 약정은 45일 만에 8억 9,400만달러에서 약 17억 6,000만달러로 뛰었다. 코인게이프는 이런 증가세가 도지코인 회복 가능성에 대한 개인 투자자 활동과 단기 투기 수요 확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기술적 전망에서는 불 플래그 패턴이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Trader Tardigrade)는 도지코인 일간 차트에서 불 플래그 패턴을 포착했다며 0.141달러 목표가를 제시했다. 도지코인은 중요한 지지선 위에서 안정된 뒤 해당 패턴을 만들었고, 확정 돌파가 나오면 밈코인 회복 기대를 다시 키울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단기 구조는 여전히 불안하다. 도지코인은 매도 압력 속에서도 0.11달러 핵심 지지선을 지켰지만,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는 약세 교차를 형성하고 있다. 상대강도지수는 중립 구간에 머물러 거래자들의 신중한 심리를 반영했다. 도지코인이 0.110달러 위를 유지하면 다음 저항선은 0.120달러와 0.130달러로 제시된다. 반대로 지지선을 잃으면 0.105달러 구간까지 다시 밀릴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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