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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상원 절차에 본격 진입하면서 비트코인과 주요 알트코인의 다음 강세장을 여는 제도권 촉매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5월 14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이 상원 은행위원회 마크업 표결을 앞두고 있으며, 100개 이상의 수정안과 9개 주요 변경 사항을 거쳐 초당적 법안으로 정비됐다고 전했다. 진행자는 “법안이 통과되면 훗날 그 시점을 시장 바닥으로 돌아보게 될 것”이라며 암호화폐 시장의 구조적 전환 가능성을 강조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 최고경영자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폭스비즈니스 인터뷰에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을 둘러싼 타협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암스트롱은 스테이블코인 보상 쟁점과 관련해 “은행권과 상원이 유휴 잔고에 보상이 지급되는 것을 원하지 않았고, 결제나 거래 같은 실질적 활동이 있는 계정에 보상을 허용하는 절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그는 디파이(DeFi), 토큰화 주식,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 권한 문제도 개선됐으며 “법안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해졌다”고 평가했다.
영상은 민주당 의원들이 100개 이상의 수정안을 제출했지만 대부분 통과 가능성은 낮다고 봤다. 엘리자베스 워런(Elizabeth Warren) 상원의원은 40개 이상의 수정안을 냈고, 커스틴 질리브랜드(Kirsten Gillibrand) 상원의원 등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과 고위 공직자 가족의 암호화폐 사업 관여를 제한하는 이해충돌 방지 조항을 요구한 것으로 소개됐다. 다만 진행자는 공화당이 상원과 하원을 장악한 상황에서 핵심 쟁점 조율이 끝난 만큼 법안 통과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했다.
투자자 릭 에델먼(Ric Edelman)은 해당 법안이 월가의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여는 신호가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가 7조 달러를 운용하고 1만 6,000명의 자문 인력에게 포트폴리오의 2~3%를 암호화폐에 배분하도록 했다고 언급하며, 이 규모의 자금 흐름이 비트코인 가격을 크게 밀어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에델먼은 “비트코인이 연말 15만 달러를 넘겨도 전혀 놀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영상은 이번 표결이 최종 통과 절차가 아니라 상원 은행위원회 단계라는 점도 짚었다. 법안은 이후 상원 농업위원회와 상원 본회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진행자는 트럼프 대통령이 7월 4일 법안 서명을 목표로 한다고 언급했다. 영상은 규제 명확성이 확보되면 XRP, 이더리움(Ethereum, ETH), 솔라나(Solana, SOL)와 주요 AI 알트코인에도 자금 유입 효과가 확산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투자자 마이클 터핀(Michael Terpin)은 타오(TAO), 베니스 토큰(VVV), 비트텐서(BitTensor) 등 AI 토큰이 향후 3년 동안 비트코인을 웃도는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봤고, 베니스 토큰은 최근 90일간 약 500% 상승해 2달러 수준에서 거의 10달러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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