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이 미국 물가 지표 발표에 따른 변동성을 딛고 80,000달러 지지선을 수성하며 반등에 나선 가운데, 시장의 시선은 주요 가상자산들이 저항선을 뚫고 본격적인 회복 랠리를 이어갈 수 있을지에 쏠리고 있다.
5월 1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미국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8%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81,000달러 부근에서 거래되고 있다. 하지만 시장 전반의 심리는 다소 위축된 모습이다.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는 전날 '중립(49)'에서 '공포(42)' 단계로 하락했으며,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는 화요일 하루 동안 2억 3,300만 달러의 자금이 유출되며 투자자들의 신중한 태도를 반영했다.
이더리움(ETH) 역시 이틀 연속 현물 ETF 자금 유출(화요일 1억 3,100만 달러)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2,300달러 선을 지켜내며 횡보세를 이어가고 있다. 기술적으로 이더리움은 50일 지수이동평균(EMA)인 2,276달러를 지지선으로 삼아 조심스러운 회복을 시도 중이나,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음수를 기록하고 상대강도지수(RSI)가 50을 밑돌고 있어 2,341달러의 저항선을 돌파하기 전까지는 탄력이 다소 제한적일 것으로 보인다.
엑스알피(XRP, 리플)는 시장 전반의 자금 유출 흐름을 거스르고 화요일 약 500만 달러의 현물 ETF 순유입을 기록하며 차별화된 행보를 보였다. 현재 1.46달러 선에서 거래 중인 XRP는 50일 EMA인 1.42달러 위에서 견고한 지지력을 확인했으며, MACD 지표가 양수 영역에서 매수 신호를 유지하고 있어 긍정적인 전망을 뒷받침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하락 추세선과 맞물린 1.50달러의 저항선을 확실히 뚫어내느냐가 추가 상승의 관건이 될 전망이다.
기술적 관점에서 비트코인은 81,850달러에 형성된 200일 EMA를 돌파할 경우 새로운 고점을 향한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반면 80,000달러의 심리적 지지선이 무너질 경우 76,000달러 중반대의 밀집 지지 구간까지 조정이 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전문가들은 매크로 지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주요 이동평균선 위에서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는 점에 의미를 두고 있다.
결론적으로 가상자산 시장은 자금 유출과 심리 위축이라는 파고를 넘으며 기술적 바닥을 다지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 비트코인 8만 달러, 이더리움 2,300달러, XRP 1.45달러 등 주요 지지선이 견고하게 유지되는 가운데, 거래량을 동반한 저항선 돌파가 확인될 경우 시장의 활기는 빠르게 되살아날 것으로 보인다. 투자자들은 장중 변동성에 유의하며 주요 코인들의 EMA 안착 여부를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