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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에 엔비디아(Nvidia) 최고경영자 젠슨 황(Jensen Huang)이 막판 합류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이 8만 1,000달러 선을 넘어섰다. 일론 머스크(Elon Musk), 팀 쿡(Tim Cook), 래리 핑크(Larry Fink) 등 미국 주요 기업 수장들이 대거 동행하는 고위급 미·중 회동을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난 것으로 분석됐다.
코인게이프는 13일 트럼프 대통령이 이번 주 중국을 국빈 방문하며, 10년 가까이 만에 이뤄지는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방문에는 머스크, 쿡, 핑크 등 12명 이상의 미국 기업 경영진이 동행하며, 황이 막판에 합류했다. 회담 의제는 무역, 투자, 희토류, 항공 거래, 긴장 완화에 초점이 맞춰진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은 황이 중국행 에어포스원에 탑승했다고 확인했다. 코인게이프는 엔비디아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1.45% 이상 상승해 238.98달러를 기록했고, 엔비디아 시가총액은 5조 4,000억 달러로 확대됐다고 전했다. 이번 방문에는 테슬라(Tesla)의 머스크, 애플(Apple)의 쿡, 블랙록(BlackRock)의 핑크, 보잉(Boeing)의 켈리 오트버그(Kelly Ortberg), 블랙스톤(Blackstone)의 스티븐 슈워츠먼(Stephen Schwarzman), 씨티그룹(Citigroup)의 제인 프레이저(Jane Fraser), 골드만삭스(Goldman Sachs)의 데이비드 솔로몬(David Solomon),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마이클 미바흐(Michael Miebach), 퀄컴(Qualcomm)의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Amon), 비자(Visa)의 라이언 맥이너니(Ryan McInerney) 등이 포함됐다.
글로벌 증시와 암호화폐 시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Xi Jinping) 중국 국가주석의 회동을 주시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서 여러 기회를 열 수 있다는 낙관론을 나타냈다. 스콧 베센트(Scott Bessent) 미국 재무장관은 한국에서 중국 측과 사전 협의를 시작했으며,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Sanae Takaichi) 총리, 허리펑(He Lifeng) 중국 부총리와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은 황의 방중 합류 소식에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비트코인은 1.50% 이상 상승해 24시간 고점 8만 1,248달러를 기록했다. 앞서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3.8%로 높게 나오자 비트코인은 24시간 저점 7만 9,832달러까지 밀렸지만, 미·중 긴장 완화 기대와 주요 기업 경영진의 동행 소식이 투자심리를 되살렸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 경제학자들은 근원 생산자물가지수가 3.8%에서 4.3%로 오르고, 생산자물가지수 상승률은 기존 4%에서 4.9%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케빈 워시(Kevin Warsh)의 연방준비제도 의장 인준, 목요일 예정된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 심사도 시장에 영향을 줄 변수로 거론됐다. 비트코인 선물은 최근 4시간 동안 약 1% 올라 604억 8,000만 달러를 기록하며 매수 심리를 시사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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