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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JP모건(JPMorgan)이 이더리움(Ethereum, ETH) 기반 토큰화 머니마켓펀드 출시를 추진한다. 신규 펀드명은 JP모건 온체인 유동성 토큰 머니마켓펀드(JLTXX)로, 키넥시스 디지털 애셋(Kinexys Digital Assets)을 기반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비인크립토는 13일 JP모건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를 통해 JLTXX 출시 계획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펀드는 정상적인 시장 환경에서 미국 국채와 미국 국채 담보 익일물 환매조건부채권에만 투자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투자설명서에는 JLTXX가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에서 요구하는 적격 준비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방식으로 투자한다는 내용도 담겼다. 서류는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해당 법과 관련 규정상 유지해야 하는 적격 준비자산 요건을 맞추기 위해 JLTXX에 투자할 수 있도록 펀드가 설계됐다고 설명했다.
JP모건의 투자설명서는 JLTXX가 이더리움에서 먼저 시작하되 향후 다른 네트워크로 확장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비인크립토는 이번 출시 계획이 블랙록(BlackRock) 등 기관 투자자들의 유사한 움직임과 함께 JP모건의 토큰화 전략을 한층 강화하는 흐름이라고 전했다.
JLTXX는 JP모건이 이더리움에서 추진하는 두 번째 토큰화 머니마켓펀드다. JP모건은 2025년 12월 초기 투자금 1억 달러로 마이 온체인 넷 일드 펀드(MONY)를 출시한 바 있다.
비인크립토는 이더리움이 토큰화 실물자산 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는 점도 배경으로 제시했다. RWA.xyz가 추적하는 분산형 토큰화 실물자산 가치 기준 이더리움은 현재 53.99% 이상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약 846개 토큰화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더리움은 블랙록과 프랭클린 템플턴(Franklin Templeton)의 펀드를 포함해 기관 발행의 주요 결제 레이어로 자리 잡았다. 비인크립토 전문가 위원회는 기관들이 이더리움을 선호하는 배경이 이념보다 리스크 관리, 익숙함, 방어 가능성에 있다고 분석했다.
스탠다드차타드(Standard Chartered) 디지털자산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제프 켄드릭(Geoff Kendrick)은 비인크립토에 “전통 금융이 참여하는 흐름을 바탕으로 이더리움이 당분간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은행과 다른 기관들이 블록체인 분야에서 무언가를 구축할 때 향후 몇 년간 거의 대부분은 이더리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켄드릭은 향후 몇 년간 전통 금융 자금 흐름의 상당 부분을 이더리움이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JP모건의 JLTXX 출시 추진은 토큰화 머니마켓펀드와 스테이블코인 준비자산 수요가 이더리움 기반 기관 금융 인프라로 연결되는 흐름을 보여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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