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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핵심 가치평가 지표에서 약 2년 만의 골든크로스 신호를 앞두며 대형 상승 전환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뉴스BTC는 5월 12일(현지시간)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 대비 실현 가치(MVRV) 지표가 20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하는 골든크로스 형성 직전에 있다고 보도했다. 크립토퀀트(CryptoQuant) 애널리스트 CW8900은 해당 신호를 대표적인 추세 전환 신호이자 강세 지표로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기사 작성 시점 기준 8만 2,500달러 부근에서 200일 이동평균선과 맞닿아 있다. 이 구간을 돌파할 경우 수개월간 이어진 하방 압력이 완화될 수 있다. 반대로 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안착하지 못하면 비트코인이 5만 달러 부근까지 되밀릴 수 있다는 경고도 제기됐다.
이번 신호는 단순 가격 차트가 아니라 온체인 가치평가 지표에서 나타났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MVRV는 비트코인의 시장 가치와 실현 가치를 비교해 투자자들의 평균 수익성과 과열 여부를 가늠하는 지표다. CW8900은 지난 4월 말에도 비트코인 MVRV의 30일 단순이동평균선이 90일 단순이동평균선을 상향 돌파한 점을 근거로 비트코인이 강세 추세로 전환됐다고 평가한 바 있다.
과거 사례도 강세론에 힘을 보탰다. 뉴스BTC에 따르면 이번과 같은 MVRV 골든크로스가 직전 나타난 시점은 2022년 사이클 저점 직후였다. 당시 비트코인은 약 1만 6,300달러에서 2023년 초 3만 1,000달러까지 약 90% 상승했다. 또 2023년 9월 비슷한 신호 이후에는 약 400% 랠리가 이어지며 2025년 10월 사상 최고가 12만 6,000달러까지 상승했다.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도 아직 과열 구간까지 여지가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단기 보유자 비용 기준에서 비트코인의 과열 전 단계는 9만 2,000달러, 과열 구간은 10만 4,000달러로 제시됐다. 이는 현재 가격이 역사적으로 과도하게 늘어난 영역에 아직 도달하지 않았다는 분석으로 이어졌다.
기술적 분석가들도 추가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쉬브 스페인(Shib Spain)은 비트코인이 주간 차트에서 수개월간 이어진 하락 추세선을 돌파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의 강세 교차가 이를 뒷받침한다고 분석했다. 또 무스타쉬(Moustache)는 비트코인 시가총액과 상대강도지수가 월간 차트의 장기 지지선에서 반등했다며 더 큰 움직임이 앞에 놓여 있다고 평가했다.
비트코인은 온체인 골든크로스 기대와 200일 이동평균선 돌파 시험이 동시에 맞물린 구간에 들어섰다. 단기 핵심 관전 지점은 8만 2,500달러 안착 여부이며, 해당 구간을 지키지 못할 경우 5만 달러 재시험 가능성도 시장의 경계 요인으로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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