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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 에이전트(AI agent), 가상자산 거래,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AI 인프라 경쟁이 가속화되면서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장기 수혜를 볼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베테랑 거시 투자자 조디 비서(Jordy Visser)는 AI가 챗봇을 넘어 스스로 거래와 업무를 실행하는 에이전트 단계로 넘어가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토큰화된 결제망과 암호화폐 기반 인프라의 필요성이 커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벤징가는 5월 11일(현지시간) 비서가 5월 9일 앤서니 폼플리아노(Anthony Pompliano) 팟캐스트에 출연해 AI 채택 속도가 기관 투자자들의 예상보다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AI 확산이 컴퓨팅 인프라, 전력, 디지털 결제 시스템에 대규모 수요를 만들고 있다고 설명했다.
비서는 다음 AI 단계가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에이전트형 시스템이라고 봤다. AI 에이전트는 사람의 직접 명령을 기다리지 않고 행동, 거래, 업무 흐름을 자율적으로 실행하는 시스템이다. 그는 이런 시스템이 효율적으로 작동하려면 토큰화된 레일과 암호화폐 네이티브 인프라가 점점 더 필요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AI 에이전트는 이미 우리 곁에 있다”며 “그들에게 필요한 먹이는 물리적 음식이 아니라 토큰”이라고 강조했다. 비서의 주장은 AI 산업과 암호화폐 산업이 컴퓨팅, 에너지, 토큰화된 디지털 시스템이라는 공통 기반 위에서 점점 더 연결되고 있다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비서는 AI 인프라 확장이 비트코인의 장기 거시 서사를 강화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수요 증가가 에너지와 연결된 디지털 자산의 가치를 높일 수 있고, 토큰화 채택이 암호화폐 인프라 사용을 촉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또한 AI가 불러올 지속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하드 에셋 수요를 키울 수 있으며, 기관 자금은 ETF를 통해 비트코인으로 계속 이동하고 있다고 봤다.
그는 블랙록(BlackRock)의 현물 비트코인 ETF가 일부 트레이더들이 약세장으로 평가한 시기에도 발행 주식 수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언급했다. 비서는 고령의 기관 투자자들이 더 넓은 포트폴리오 배분 전략의 일부로 비트코인을 꾸준히 축적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더리움에 대한 시각도 긍정적이었다. 비서는 토큰화 현실이 여름부터 본격적으로 나타나기 시작할 것으로 본다며, 금과 은, 비트코인에 더해 이더리움도 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는 AI 에이전트와 토큰화 금융의 확산이 단순히 비트코인에만 국한되지 않고, 이더리움 같은 토큰화 인프라 자산에도 수혜를 줄 수 있다는 판단으로 풀이된다.
이번 발언은 AI 산업의 성장과 암호화폐 시장이 별개 흐름이 아니라 같은 인프라 수요 안에서 맞물릴 수 있다는 관점을 보여준다. 비서는 AI 에이전트의 확산, 전력·컴퓨팅 수요 증가, 토큰화 결제망 확대, 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이 결합되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장기 수요 기반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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