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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과거 400% 랠리 직전에 나타났던 장기 차트 구조와 유사한 흐름을 다시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전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은 기존 사상 최고가를 돌파한 뒤 해당 구간을 다시 시험했고, 이후 1만 7,000달러 부근에서 6만 9,000달러까지 상승했다.
뉴스BTC는 5월 1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분석가 크립토타이스(CryptoTice)가 5월 7일 공유한 차트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이전 대형 랠리 전과 비슷한 기술적 구조를 형성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분석에 따르면 현재 장기 차트에는 과거 비트코인이 강한 확장 국면으로 진입하기 전 나타났던 구조적 신호가 다시 등장했다.
2020년 시장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은 장기간의 횡보와 축적 구간을 거친 뒤 이전 사상 최고가를 돌파했다. 그러나 돌파 직후 곧바로 지속 랠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비트코인은 돌파 구간 근처에서 수평 박스권을 형성했고, 이 구간에서 상당한 거래 활동이 발생했다.
크립토타이스가 제시한 차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도 비슷한 구조를 보이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미 이전 사상 최고가를 넘어선 뒤 다시 비슷한 수평 구간에 머물고 있다. 이전 사이클과 마찬가지로 가격 상승이 둔화된 뒤 과거 저항선 부근에서 거래되며 지지 여부를 확인하는 구간에 들어섰다는 설명이다.
핵심은 이전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는지 여부다. 과거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은 돌파 이후 무너지지 않고 기존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지지를 확인했다. 이 과정은 전 고점 구간 재시험으로 해석됐고, 이후 시장은 다시 상승 모멘텀을 회복하며 본격적인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현재 차트도 같은 재시험 단계에 접근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은 새 고점을 기록한 뒤 다시 돌파 구간으로 내려오고 있으며, 크립토타이스는 이를 현재 사이클의 재시험 국면으로 봤다. 이 구간이 유지될 경우 과거 400% 랠리 직전과 유사한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뉴스BTC는 현재 비트코인이 약 8만 66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1조 6,100억달러, 유통 공급량은 약 2,000만BTC에 가깝다고 전했다. 시장 규모는 이전 사이클보다 훨씬 커졌지만, 장기 가격 구조는 과거 형성과 여전히 닮아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
크립토타이스의 차트는 이전 고점 돌파, 돌파 구간 재시험, 이후 지속 랠리라는 순서를 현재 시장에도 적용했다. 분석가는 차트에 표시된 핵심 지지 구간이 유지되는지 여부를 패턴 유효성 판단의 기준으로 제시했다. 비트코인이 이 지지권을 방어할 경우 다음 대형 상승 구간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번 분석은 과거 패턴과 현재 구조의 유사성에 초점을 맞춘 기술적 해석이다. 비트코인이 실제로 과거와 같은 400% 랠리를 반복할지는 재시험 구간 유지와 이후 매수세 회복 여부에 달려 있다. 현재 시장의 핵심은 전 고점 돌파 이후 형성된 지지 구간이 과거처럼 다시 확장 랠리의 발판이 될 수 있는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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