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댓글을 남겨주세요.

▲ 알트코인
거시경제 지표인 구매관리자지수(PMI)가 확장 국면에 진입했다. 동시에 양적 긴축 종료 이후 이어진 조정장을 지나 알트코인 시장이 본격적인 강세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Capital Venture)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5월 11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구매관리자지수의 반등이 위험자산 시장의 강한 회복을 뒷받침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소형주 중심의 러셀 2,000 지수가 지수 산출 이후 새로운 가격 발견 단계에 진입한 점에 주목했다. 감바데요는 2025년 11월부터 제시해 온 거시경제 시나리오가 현실화되는 과정에 있으며, 시장이 지난해 12월 시작된 양적 긴축(QT) 종료 이후 정상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역사적으로 구매관리자지수가 50을 넘어서며 확장세로 전환될 때마다 러셀 2,000 지수는 강한 상승 흐름을 보였다. 1991년과 2003년, 2010년, 2020년에도 유사한 흐름이 반복됐다. 감바데요는 이번 지표 변화가 단순한 경기 반등을 넘어 생산성 향상 주기의 시작을 가리킬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시장 역시 거시경제 흐름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여 온 만큼, 위험자산 선호 회복이 알트코인 시장으로 확산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제외한 전체 알트코인(Altcoin, ALT) 시가총액 차트에서도 추세 전환 신호가 포착되고 있다. 감바데요는 1조 1,300억 달러 부근에 위치한 200일 이동평균선과 1조 2,500억 달러 선의 50주 이동평균선을 핵심 저항 구간으로 제시했다. 알트코인 시장이 해당 구간을 돌파해 안착할 경우, 지난 2월 형성된 단기 바닥을 기점으로 강한 우상향 추세가 확인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피보나치 되돌림 선을 기준으로 한 지지 구간도 중요하게 제시됐다. 감바데요는 조정이 발생할 경우 피보나치 61.8% 되돌림 선인 9,800억 달러에서 피보나치 78.6% 되돌림 선인 9,600억 달러 구간이 강한 지지선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해당 구간은 2024년 조정기에도 지지력을 보이며 반등의 발판이 된 영역으로 언급됐다. 현재 가격대에서 저점을 높이는 흐름이 유지된다면 강세 전환 가능성이 커진다는 평가다.
거시경제 환경과 기술적 지표가 맞물리면서 소형주와 암호화폐 시장의 동반 상승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알트코인 시장은 1조 2,500억 달러 저항선 돌파를 앞두고 방향성을 결정할 핵심 구간에 진입했다. 구매관리자지수의 추가 확장 여부와 주요 이동평균선 돌파 여부가 향후 알트코인 강세장의 지속성을 판단할 주요 기준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뉴스레터
매일 아침, 핵심 뉴스를 이메일로 받아보세요
후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