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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비트코인, XRP…그리고 업비트/AI 생성이미지 ©
중동 리스크가 다시 시장을 흔들었지만 업비트에서는 비트코인·이더리움·XRP 등 주요 코인이 의외의 버티기에 성공했다. 트럼프발 악재에도 매도 공포가 제한되면서 시장은 강한 방향성 대신 숨 고르기 장세를 이어가는 분위기다.
5월 12일 오전 9시 5분 기준 업비트 데이터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1억 2,017만 9,000원에 거래되며 전일 대비 0.07% 상승했다. 장중 고가는 1억 2,020만원, 저가는 1억 2,001만 1,000원을 기록했다. 이더리움(ETH)은 344만원으로 0.03% 상승했고, 엑스알피(XRP, 리플)는 2,173원으로 0.18% 올랐다. 솔라나(SOL)는 14만 3,100원으로 강보합을 유지했고, 도지코인(DOGE)은 163원에서 보합권 흐름을 나타냈다.
업비트 종합지수는 1만 2,107.21로 0.06% 상승했고, 업비트 알트코인 지수 역시 0.04% 오르며 전체 시장이 약한 반등 흐름을 유지했다. 비트코인 그룹 지수는 0.07%, 업비트30 지수는 0.06% 상승했다. 시장에서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대이란 강경 발언에도 불구하고 주요 코인이 낙폭 없이 버티면서 위험자산 심리가 예상보다 견조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강보합 흐름 배경에는 미국 증시의 AI 랠리 지속이 자리했다. 뉴욕증시에서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과 나스닥이 사상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고, 반도체·AI 인프라 관련 종목 중심으로 매수세가 이어졌다. 암호화폐 시장 역시 지정학 리스크보다 유동성과 기술주 강세 흐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모습이다. 특히 XRP와 이더리움은 최근 기관 자금 유입 기대감까지 더해지며 낙폭 방어에 성공했다.
알트코인 시장에서는 일부 개별 종목 급등세도 이어졌다. 업비트 주간 상승률 기준 클레이풀(CPOOL/BTC)은 110.71% 급등했고, 아하토큰(AHT/BTC)과 너보스(CKB/BTC)는 각각 100% 상승했다. 깃코인(GTC), 룹바드(BARD), 사하라이에이아이(SAHARA/BTC) 등도 강한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코인게코 기준 업비트 24시간 거래량은 약 11억 8,148만달러로 전일 대비 19.9% 감소해 시장 전체 거래 열기는 다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시장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중동 리스크 흐름에 따라 다시 변동성이 확대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업비트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이 1억 2,000만원선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고, XRP와 이더리움 역시 강보합 흐름을 이어가면서 단기적으로는 매도 우위보다 관망 심리가 강한 장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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