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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주말 동안 8만 달러 선을 지켜내며 주간 마감을 앞뒀지만, 트레이더들은 추가 하락 재시험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봤다. 비트코인은 8만 1,000달러 부근을 향해 움직였으나, 시장에서는 8만 달러 아래에 위치한 핵심 지지 구간을 다시 확인한 뒤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에 무게가 실렸다.
코인텔레그래프는 5월 10일(현지시간) 트레이딩뷰 데이터를 인용해 비트코인이 대부분 보합세였던 주말 동안 8만 달러 아래로 재차 밀리는 흐름을 피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주중 8만 3,000달러 부근까지 올랐던 반등은 유지되지 못했고, 트레이더들은 비트코인이 다시 지지선을 시험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시장 참여자들이 주목한 구간은 8만 달러 바로 아래에 있는 불마켓 지지 밴드다. 이 구간은 두 개의 이동평균선으로 구성된 지지 영역이며, 최근 몇 달 동안 강한 반전 구간으로 작용했다. 분석 계정 크립틱 트레이즈(Cryptic Trades)는 비트코인이 고차원 시간 프레임 저항 구간에서 거부된 뒤 단기적으로 2일 기준 불마켓 지지 밴드까지 되밀릴 가능성이 가장 높다고 밝혔다.
크립틱 트레이즈는 비트코인이 해당 지지 밴드와 2025년 4월 바닥 형성 구간과 맞물린 7만 5,000달러 부근의 고차원 시간 프레임 지지선을 계속 지켜낸다면, 이후 가장 가능성 높은 흐름은 추가 상승이라고 봤다. 이는 단기 조정이 상승 추세의 끝이라기보다, 다음 상승을 위한 지지 확인 과정일 수 있다는 의미다.
트레이더 단 크립토 트레이즈(Daan Crypto Trades)도 비슷한 시각을 내놨다. 그는 비트코인이 지지 밴드 위로 처음 움직인 흐름이 깨끗한 돌파는 아니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8만 달러 초반의 끈적한 가격대를 확실히 정리하고, 해당 구간 위에서 1~2주 동안 버티는 흐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국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도 비트코인 단기 흐름의 변수로 꼽혔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다음 주 화요일 발표 예정인 CPI가 미국과 이란 전쟁, 유가 상승이 경제에 미친 영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트레이더 킬라(Killa)는 비트코인이 최근 두 차례 CPI 발표 이후 반등했지만, 2025년 CPI 발표 전후 흐름을 따른다면 대형 투자자들이 이벤트를 앞두고 위험 노출을 줄일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불마켓 지지 밴드 주변을 주시해야 하며, 해당 구간이 무너질 경우 7만 4,000달러 부근도 시야에 들어올 수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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