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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이 미국 연방준비제도 마스터 계좌 확보 가능성과 맞물려 엑스알피(XRP) 시장의 새로운 재료로 떠올랐다. 암호화폐 논평가 빈센트 반 코드(Vincent Van Code)는 리플이 마스터 계좌를 확보할 경우 RLUSD 준비금을 거래 상대방 위험 없이 연준에 보관할 수 있고, XRP의 국경 간 자산 교환 역할도 커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
5월 8일(현지시간) 뉴스BTC에 따르면, 빈센트 반 코드는 X(구 트위터) 게시물에서 리플이 주목하는 5조 달러 규모 마스터 계좌가 XRP에 어떤 의미를 가질 수 있는지 설명했다. 그는 연준이 암호화폐 기업을 위한 ‘스키니 마스터 계좌’ 도입을 검토하는 가운데, 해당 계좌가 암호화폐 기업에 중앙은행 결제 레일 접근권을 제공할 수 있다고 봤다.
반 코드는 리플이 연준 마스터 계좌를 확보하면 RLUSD 준비금 잔액을 연준에 보관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 구조가 거래 상대방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하면서, 5조 달러라는 숫자가 향후 RLUSD 발행 규모를 가늠하게 하는 단서라고 언급했다.
그는 RLUSD와 XRP 거래쌍에도 주목했다. XRP가 국경 간 자산 교환을 가능하게 하는 데 활용될 경우 가치가 크게 오를 수 있다는 주장이다. 반 코드는 XRP와 관련해 “큰 계획이 준비돼 있으며 플라이휠은 아직 돌기 시작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 코드는 또 다른 X 게시물에서 리플의 마스터 계좌가 XRP를 최소 80달러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는 모델을 제시했다. 해당 전망은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리플 트레저리 13조 달러 가운데 30% 이상이 2031년까지 온체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밝힌 예측을 기반으로 한다.
반 코드의 계산에 따르면 13조 달러의 30%는 약 5조 달러다. 그는 연준 마스터 계좌 규모 역시 5조 달러라고 언급하면서, 매달 에스크로에서 해제되는 10억XRP가 XRP당 80달러일 경우 약 60개월 동안 5조 달러 규모에 도달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다만 그는 자신이 틀릴 수 있다고 덧붙이면서도 해당 모델의 숫자 구조가 맞아떨어진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 논평가 차트너드(ChartNerd)도 갈링하우스의 발언을 인용해 리플 트레저리 사업의 30%가 향후 5년 안에 온체인으로 이동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갈링하우스는 해당 변화가 암호화폐 생태계에 더 많은 유동성을 제공하고 XRP 가격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봤다. 리플은 이미 자사 트레저리 관리 시스템에 XRP를 통합한 상태다.
갈링하우스는 리플의 트레저리 사업이 대기업과 중견기업 사이에서 채택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사로는 아메리칸항공(American Airlines)이 언급됐다. 그는 리플이 기업들의 결제를 더 빠르고 비용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했고, 기업들이 국경 간 결제를 실시간으로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리플은 대시보드에도 XRP와 RLUSD, 법정화폐를 함께 통합했다. 뉴스BTC는 리플의 마스터 계좌 가능성, RLUSD 준비금 구조, 트레저리 사업의 온체인 전환 전망이 XRP의 장기 활용성과 연결돼 시장의 관심을 키우고 있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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