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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지코인(DOGE)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최근 1개월 동안 약 14% 상승했지만, 본격적인 강세장 재개로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는 분석이 나왔다. 시장에서는 밈코인 투자심리가 일부 되살아났지만, 주요 저항선과 비트코인(Bitcoin, BTC) 흐름이 도지코인의 다음 방향을 결정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5월 8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벤징가에 따르면, 암호화폐 분석가 케빈(Kevin)은 도지코인의 최근 반등이 장기 강세장 진입보다 불확실한 시장 구조 안에서 나타난 역추세 랠리에 가깝다고 진단했다. 그는 도지코인이 완전한 상승 전환을 확인하려면 주요 저항 구간을 돌파해야 한다고 봤다.
케빈이 지목한 첫 번째 저항 구간은 0.117달러에서 0.125달러다. 해당 구간에는 주요 피보나치 가격대와 일봉 기준 200일 지수이동평균, 200일 단순이동평균이 겹쳐 있다. 더 강한 저항대는 0.136달러에서 0.159달러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도지코인이 이 구간을 돌파하지 못하면 최근 상승은 회복성 반등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크다.
기술 지표는 단기적으로 엇갈린 신호를 보였다. 케빈은 모멘텀과 자금 흐름 지표가 크게 개선됐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상대강도지수는 과매수 구간에 진입해 단기 조정 위험이 커졌다고 경고했다. 그는 자신이 도지코인을 0.09달러 부근에서 매수해 현재 약 26% 수익을 기록 중이며, 가격이 되돌림을 보이면 추가 매집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지코인의 장기 추세는 여전히 비트코인에 묶여 있다는 진단도 나왔다. 케빈은 도지코인과 대부분의 알트코인이 대체로 비트코인 흐름을 따라 움직인다고 설명했다. 그는 도지코인 자체에 대해 강세로 전환하기 전 비트코인 가격 구조, USDT 시장 지배력, 도지코인·비트코인 거래쌍의 상대 강도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트코인이 9만 5,000달러에서 10만 달러 구간을 회복하고, 해당 구간을 지지선으로 재확인한 뒤 추가 상승을 이어가야 도지코인의 장기 돌파 가능성도 높아진다는 설명이다. 이 조건이 충족되기 전까지 케빈은 현재 도지코인 움직임을 지속 가능한 강세 사이클의 확인 신호가 아니라 회복성 반등으로 보고 있다.
밈코인 시장의 투기적 관심은 다시 살아나는 분위기다. 벤징가는 도지코인이 밈코인 모멘텀 회복 속에서 계속 관심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도지코인 현물 ETF는 5월 5일과 5월 6일 약 62만 7,300달러의 자금 유입을 기록했고, 샌티먼트 데이터에서는 도지코인 고래 활동이 6개월 만의 최고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지코인의 1개월 14% 상승은 밈코인 시장의 관심 회복을 보여주는 신호로 평가된다. 다만 0.117달러에서 0.125달러, 0.136달러에서 0.159달러로 이어지는 저항대를 넘어서지 못하고 비트코인이 9만 5,000달러에서 10만 달러 구간을 회복하지 못하면, 이번 상승은 단기 반등에 그칠 가능성이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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