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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XRP 레저의 신규 주소 생성이 2024년 12월 고점 대비 급감했다. 2024년 말 시장을 달궜던 투기적 매수세가 식으면서 신규 지갑 생성과 활성 공급량이 동시에 줄어든 흐름이다.
5월 8일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글래스노드(Glassnode)의 최근 온체인 데이터는 XRP 레저의 지갑 생성과 활성 토큰 이동이 모두 뚜렷하게 둔화됐다는 점을 보여준다. XRP는 2024년 말 강한 랠리 이후 네트워크 활동이 식었고, 가격 흐름이 약세로 돌아서자 시장 참여자들도 한층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가장 뚜렷한 변화는 신규 지갑 생성이다. XRP 레저는 2024년 12월 랠리 정점 당시 하루 1만 8,000개 수준의 신규 주소를 추가했다. 그러나 최근 신규 주소 수는 하루 2,700개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개월 만에 85% 감소한 셈이다. 원문은 2024년 11월 0.5달러 안팎이던 XRP가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의 선거 승리 이후 수개월 만에 3달러를 넘어서며 대규모 투기 자금을 끌어들였다고 설명했다.
활성 공급량 지표도 같은 방향을 가리켰다. 2024년 말 랠리 당시 XRP의 월간 활성 공급량은 하루 평균 74억 5,000만XRP 수준이었다. 최근 수치는 하루 20억XRP 수준으로 낮아졌다. 거래 활동과 자본 회전이 빠르게 늘었던 시기와 비교하면, 현재는 네트워크에서 실제로 이동하는 토큰 규모가 크게 줄어든 상태다.
더크립토베이직은 네트워크 활동 감소가 장기 약세를 반드시 뜻하지는 않는다고 짚었다. 변동성이 낮아지면 단기 거래자가 물러나고 거래 활동과 투기적 참여가 줄어드는 흐름은 강한 상승장 이후 자주 나타나는 현상이라는 설명이다. 원문은 XRP가 2025년 7월 고점인 3.66달러보다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2024년 11월 가격 대비로는 176% 상승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매수 압력 재등장 가능성도 함께 언급됐다. 더크립토베이직은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바이낸스(Binance)의 XRP 준비금이 크게 줄고 있으며, 해당 흐름이 지난 3월 이후 처음 나타난 수준과 맞물린다고 전했다. 원문은 고래 투자자가 유출 물량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며, 이 같은 포지셔닝이 XRP의 장기 흐름에 대한 확신을 보여준다고 평가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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