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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5월 8일 2% 넘게 하락했지만, 시장에서는 단기 반등 가능성을 둘러싼 기대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RLUSD 시가총액이 15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선 가운데 블랙록(BlackRock)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활용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리플(Ripple)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XRP는 이날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 속에서 하락했다. 다만 코인게이프는 XRP 차트에 대칭 삼각형 패턴이 형성되고 있으며, 상단 추세선을 돌파하면 30% 안팎의 상승 흐름이 나올 수 있다고 분석했다. 기사에서는 리플 USD(Ripple USD, RLUSD) 스테이블코인의 성장과 월가의 스테이블코인 관심 확대가 XRP 강세론의 주요 배경으로 제시됐다.
RLUSD 시가총액은 15억 5,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3월 31일 기준 12억 4,000만 달러였던 RLUSD 시가총액은 7주 만에 3억 1,000만 달러 증가했다. 코인게이프는 XRP 가격이 오르지 않는 상황에서도 RLUSD 규모가 빠르게 확대됐다는 점에 주목했다.
블랙록의 스테이블코인 결제 관련 발언도 시장의 관심을 키웠다. 블랙록은 X(구 트위터) 게시물을 통해 규제가 적절히 마련되면 스테이블코인이 결제 시스템 개선에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코인게이프는 블랙록이 스테이블코인 결제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리플과 함께 거론되는 월가 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전했다.
리플을 둘러싼 기관 연계 흐름도 이어지고 있다. 코인게이프는 JP모건이 국채 토큰화에 XRP 레저를 사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또 리플이 한국의 케이뱅크(KBank)와 협력해 블록체인 결제를 더 쉽게 만들기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전했다.
기술적 흐름에서는 대칭 삼각형 패턴이 핵심 변수로 제시됐다. 코인게이프는 XRP가 표면적으로 정체된 것처럼 보이지만 일간 차트에서는 대칭 삼각형이 형성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패턴 자체가 곧바로 상승을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짚었다.
상승 시나리오가 유효해지려면 XRP가 삼각형 상단선을 넘어야 한다. 코인게이프는 이 돌파가 이뤄지면 강세 세력이 약세 세력을 누른 것으로 해석될 수 있으며, 단기간 34% 상승을 통해 XRP가 1.84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반대로 XRP가 하단 볼린저 밴드가 가리키는 1.35달러 지지선을 지키지 못하면 패턴은 약세로 바뀌고, 가격은 34% 하락해 0.91달러까지 밀릴 수 있다고 전했다.
강세론을 뒷받침하는 지표도 언급됐다. 코인게이프는 BB 트렌드(BB Trend)가 녹색 구간에 있고, 고래들이 XRP를 매도하지 않는 흐름이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바이낸스로 유입되는 고래 자금이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이라는 점도 매도 압력 완화 신호로 제시됐다. 코인게이프는 이 흐름이 1.84달러를 향한 34% 움직임의 출발점일 수 있으며, 일부 매수세가 형성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전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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