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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더리움(ETH), 체인링크(LINK), 암호화폐 고래/AI 생성 이미지
체인링크(Chainlink, LINK) 대형 보유자들이 최근 한 달 동안 3,293만LINK를 추가로 사들이며 보유량을 사상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가격이 뚜렷한 돌파 흐름을 보이지 않는 구간에서 대규모 매집이 진행됐다는 점에서 온체인 시장의 수급 변화가 주목받고 있다.
5월 8일 뉴스BTC에 따르면 온체인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는 5월 7일 “10만LINK에서 1,000만LINK를 보유한 체인링크 핵심 이해관계자들이 지난 한 달 동안 공격적으로 매집했다”고 밝혔다. 샌티먼트는 “고래와 상어 지갑이 단 한 달 만에 3,293만 개의 코인을 추가로 모았고, 증가율은 7.7%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샌티먼트가 주목한 핵심은 단순한 대형 지갑의 증가가 아니라 매수 주체의 성격이다. 샌티먼트는 “이번 매집이 특히 중요한 이유는 누가 매수했는지에 있다”며 “10만LINK에서 1,000만LINK 범위의 지갑은 체인링크에서 가장 활동적이고 헌신적인 집단을 대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의미 있는 자본을 움직일 만큼 크지만, 거래소가 통제하는 수탁 계정으로 보기에는 지나치게 크지 않다”고 덧붙였다.
거래소와 직접 연결된 주소에 매수가 집중됐다면 시장 방향성 신호로 해석하기 어려웠지만, 샌티먼트는 해당 지갑군을 재량적으로 움직이는 대형 보유자로 봤다. 가격 흐름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구간에서 해당 지갑군의 움직임이 보유 확신을 보여주는 지표가 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샌티먼트가 공유한 차트에서는 10만LINK에서 1,000만LINK를 보유한 지갑의 잔액이 5월 초까지 꾸준히 증가했다. 샌티먼트는 “역사적으로 이 특정 구간의 지갑이 공격적으로 매집할 때는 가격 상승에 반응하기보다 가격 상승에 앞서는 경향이 있었다”며 “개인 투자자들이 보통 모멘텀을 뒤쫓는 것과 달리 이 이해관계자들은 가격이 눌린 기간에 공급을 흡수한다”고 밝혔다. 샌티먼트는 이어 “2026년 1분기 동안 체인링크가 수개월 저점 부근에서 횡보하는 동안 차트가 정확히 이런 흐름을 보여줬다”고 분석했다.
샌티먼트는 이번 매집을 초기 공급 압박 신호로 제시했다. 샌티먼트는 “온체인 그림은 전형적인 공급 압박의 초기 형성을 보여준다”며 “3,293만LINK가 강한 손에 추가로 묶였고, 해당 지갑군의 전체 보유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면서 거래소의 유동 공급은 점점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비트코인(Bitcoin, BTC)과 시장 여건이 강세 모멘텀을 이어간다면, 줄어든 매도 측 공급과 이미 높아진 고래 확신이 결합해 가격 발견이 위쪽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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