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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하락, 달러(USD)/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반등 기대를 키우는 가운데 750일 반감기 주기를 근거로 두 자릿수 급락 가능성이 제기되며 단기 시장에 경고음이 켜졌다.
5월 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X(구 트위터)에서 노 네임(No Name)으로 알려진 익명 암호화폐 시장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반감기 이후 정확히 750일째마다 급락하는 흐름을 보여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네 차례 반감기 이후 같은 시점에 유사한 가격 하락이 나타났다며, 이번 주기에서도 비슷한 조정 가능성을 경계해야 한다고 밝혔다.
노 네임은 5월 1일 분석 당시 2024년 4월 마지막 반감기 이후 현재 비트코인 시장이 740일째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예상 가격 하락 시점까지 10일이 남았다고 봤고, 비트코이니스트는 5월 5일 기준으로 예상 조정 시점이 5월 11일에 해당한다고 전했다. 다만 노 네임은 이번 주기에서도 같은 하락이 반드시 반복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노 네임이 제시한 차트에는 비트코인이 실제로 어느 가격까지 떨어질지에 대한 구체적 목표가는 담기지 않았다. 그는 과거 흐름이 다시 하락 가능성을 가리킨다며 투자자들이 잠재적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노 네임은 앞서 시장이 현재 불안 국면에 놓여 있으며, 대다수 투자자가 비트코인 가격 하락을 단순한 조정으로 보고 있다고 평가한 바 있다.
반면 일부 분석가는 단기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암호화폐 전문가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비트코인이 강세 흐름을 이어가면 8만 5,000달러까지 빠르게 오를 수 있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최근 7만 9,000달러를 넘어선 뒤 2025년 11월 저점을 돌파하려 하고 있다며, 8만 달러 부근을 회복해 유지하면 8만 4,000달러~8만 5,000달러 구간까지 빠르게 상승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비트코이니스트는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비트코인이 1일 차트에서 8만 789달러에 거래됐다고 전했다. 시장에서는 반감기 이후 750일 주기를 근거로 한 하락 경고와 8만 달러 회복 이후 추가 상승 전망이 동시에 나오며, 5월 중순을 앞두고 단기 방향성을 둘러싼 공방이 커지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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