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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이 80,000달러 턱밑에서 버티는 가운데 이더리움과 XRP까지 동반 반등하며 시장 전반에 ‘조용한 회복 신호’가 감지되고 있다.
5월 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비트코인(Bitcoin, BTC)은 약 79,765달러 부근에서 거래되며 80,000달러 돌파를 시도하고 있고, 이더리움(Ethereum, ETH)은 2,361달러로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엑스알피(XRP, 리플)는 1.41달러를 회복하며 50일 지수이동평균선 위에서 지지력을 확보하는 모습이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위험 선호 심리가 되살아나는 흐름이 포착된다.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 약정은 586억 3,000만 달러로 전일 577억 4,000만 달러, 지난 금요일 539억 6,000만 달러에서 꾸준히 증가했다. 자금이 지속 유입될 경우 80,000달러 저항 돌파 가능성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더리움 역시 파생시장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선물 미결제 약정은 316억 9,000만 달러로 전일 309억 5,000만 달러 대비 증가하며 개인 투자자 중심의 수요 회복이 확인됐다. 다만 과거 최고치 701억 3,000만 달러 대비 여전히 낮은 수준으로, 상승세는 점진적이고 완만한 흐름으로 평가된다.
반면 XRP는 상대적으로 파생 수요가 제한적이다. 미결제 약정은 약 25억 달러 수준으로 2025년 7월 기록한 109억 4,000만 달러 대비 크게 낮아 단기 상승 지속성에 대한 시장의 확신은 아직 부족한 상태다. 개인 투자자 심리가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는 점이 반영된 결과로 해석된다.
기술적으로도 흐름은 엇갈린다. 비트코인은 50일 및 100일 이동평균선을 상회하며 상승 구조를 유지하지만 200일선인 81,894달러 저항이 남아 있다. 이더리움은 2,400달러와 2,571달러 구간이 주요 저항으로 작용하며, XRP는 1.51달러와 1.74달러 구간 돌파 여부가 중기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로 지목된다. 전반적으로 매도 압력은 완화됐지만 본격적인 상승 전환까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는 분위기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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