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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솔라나(SOL)/AI 생성 이미지
솔라나(Solana, SOL) 기반 자동매매 봇이 단 몇 센트 수준 자금을 수십만 달러로 불린 거래가 발생하며 시장에 충격을 던졌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는 5월 2일(현지시간)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작동하는 자동화 거래 봇들이 앤트 블록체인(Ant Blockchain, ANB) 가격 괴리를 이용해 약 132만 달러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이번 거래는 메테오라(Meteora) 유동성 풀 간 가격 차이에서 발생했다. 대규모 매도 물량이 특정 풀에 쏟아지면서 가격이 최대 99%까지 급락했고, 동시에 다른 풀에서는 기존 가격이 유지되며 극단적인 가격 격차가 형성됐다.
이 틈을 노린 봇들은 낮은 가격 풀에서 ANB를 매수한 뒤 높은 가격 풀에서 즉시 매도하는 방식으로 차익을 실현했다. 한 거래에서는 0.227달러 규모 자금이 약 69만 6,000달러로 불어났고, 다른 사례에서는 0.036달러가 8만 6,714달러로 확대됐다.
이 과정은 단 몇 개 블록 사이에서 반복적으로 이뤄졌으며, 총 수익은 약 132만 달러에 달했다. 빠른 블록 처리 속도와 Jito 번들 구조가 결합되면서 봇들이 가격 차익 기회를 선점할 수 있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대규모 매도 이후 ANB 시가총액은 약 99% 급락했고, 이후에도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해당 프로젝트를 운영하는 Ant.FUN은 이번 사태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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