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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상승/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개인 투자자 참여가 줄어든 상황에서도 기관 자금 유입에 힘입어 1년 만에 가장 강력한 월간 상승률을 기록하며 시장 주도권이 완전히 재편됐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알트코인 데일리(Altcoin Daily)는 5월 2일(현지시간) 공개한 영상에서 최근 5개월간 이어진 상승 흐름의 배경으로 기관 중심 매집을 지목했다. 2026년 4월 비트코인은 약 12% 상승하며 지난 1년 중 가장 높은 월간 수익률을 기록했다. 거래소 거래량은 정체된 상태지만 가격이 상승하는 흐름은 시장 주체가 개인 투자자에서 기관으로 이동했음을 보여준다.
실제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는 4월 한 달 동안 24억 4,000만 달러를 순매수하며 3월 13억 2,000만 달러 대비 두 배 가까운 자금을 유입시켰다. 일본 거래소 JPX도 가상자산 ETF 출시 계획을 밝히며 글로벌 기관 자금 유입 경로 확대에 나섰다. 장기 투자자들은 달러 가치 하락에 대비해 비트코인을 대체 자산으로 편입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억만장자 투자자 팀 드레이퍼(Tim Draper)는 미국 국가 부채가 경제 규모를 넘어선 상황에서 비트코인을 보유하지 않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금융 위기 상황에 대비해 기업이 자산의 5%에서 15%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스트래티지(Strategy)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 회장 역시 달러 보유는 자산 가치를 훼손하는 선택이며 비트코인과 같은 희소 자산 확보가 핵심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Ethereum, ETH) 생태계도 스테이블코인 확산을 기반으로 성장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7일 동안 이더리움 메인넷 트랜잭션 수는 1,850만 건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스테이블코인의 M2 비중도 1.4%를 넘어섰다. 리플(Ripple)은 엑스알피(XRP)를 활용한 기업용 금융 인프라 구축을 통해 결제와 대출 서비스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기존 화폐 시스템과 분리된 새로운 자산 체계로 자리 잡으며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기관 중심 자금 유입이 이어지는 가운데 글로벌 자산 배분 구조 변화 흐름이 강화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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