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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리플(Ripple) 최고경영자가 수년간의 규제 압박을 견뎌낸 엑스알피(XRP) 생태계의 복원력을 높이 평가하며 시장의 전면적인 신뢰 회복을 선언했다.
더크립토베이직은 5월 2일(현지시간) 보도에서 리플 최고경영자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가 최근 열린 'XRP 라스베이거스' 행사에서 XRP 커뮤니티의 인내심을 치하하며 상징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는 행사 기간 중 트레저 아일랜드(Treasure Island) 대형 전광판에 게시된 굴복하지 않았다(DIDN'T FOLD)와 XRP라는 문구를 배경으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생태계의 확고한 의지를 드러냈다.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는 "등이 벽에 밀려난 위기 상황에서도 우리는 굴복하기를 거부했다"며 "XRP가 전광판의 밝은 빛 아래 있는 모습을 보는 것이 더 즐겁다"고 강조했다.
이번 발언은 XRP가 그동안 겪어온 방어적인 위치에서 벗어나 다시금 시장의 중심으로 복귀했음을 알리는 신호로 해석된다. 지난 2020년 12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XRP는 극심한 법적 불확실성에 직면했다. 코인베이스(Coinbase)와 크라켄(Kraken) 등 주요 미국 거래소들이 잇따라 상장 폐지를 결정하는 등 시장의 압박이 거셌으나 리플은 법정에서 공격적인 방어를 지속했다. 그 결과 리플은 커뮤니티의 지지를 바탕으로 XRP 자체가 증권이 아니라는 판결을 포함해 여러 쟁점에서 부분적인 승리를 거뒀다.
리플은 법적 분쟁이 진행되는 중에도 글로벌 운영을 확장하며 기반을 다졌다. 메타코(Metaco)와 스탠더드 커스터디 앤 트러스트(Standard Custody & Trust) 등 주요 기업들을 인수하며 인프라를 강화했다. 현재 리플은 결제와 수탁, 재무 운영을 아우르는 완전한 금융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국을 비롯한 국제 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 증권거래위원회와 상품선물거래위원회(Commodity Futures Trading Commission)가 XRP를 디지털 상품의 사례로 언급함에 따라 규제 불확실성도 상당 부분 해소됐다.
현재 미국 시장에서는 여러 개의 XRP 현물 ETF가 거래되는 등 제도권 금융의 수용이 가속화되는 추세다. 다만 시장의 반응은 다소 엇갈린다. 많은 지지자가 리플의 복원력과 장기적인 끈기에 박수를 보내는 반면 일각에서는 여전히 1.40달러 부근에 머물러 있는 XRP 가격 성과에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 갈링하우스 최고경영자의 메시지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침체 속에서도 XRP 보유자들에게 신뢰를 유지하라는 격려의 신호로 작용하며 커뮤니티의 사기를 북돋우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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