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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RP/챗gpt 생성 이미지
40년 경력의 베테랑 트레이더가 엑스알피(XRP)가 사실상 제로에 수렴할 수 있다는 파격적인 분석을 내놓으며 시장에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4월 3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는 XRP의 장기 가격 차트를 근거로 이 자산의 최종적인 바닥이 0달러보다 아주 조금 높은 수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랜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XRP의 가격 흐름이 장기적인 쇠퇴기에 접어들었으며 반등의 실마리를 찾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브랜트는 XRP가 지난 수년 동안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지속적으로 가치를 상실해 왔다는 점을 주요 근거로 꼽았다. 그는 "차트상에 나타난 XRP의 궤적은 전형적인 붕괴 패턴을 따르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기술적 분석 관점에서 볼 때 현재의 지지선들이 무너질 경우 가격이 끝을 알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브랜트는 특히 XRP가 시장에서 점차 소외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이러한 비관적인 전망에 대해 리플(Ripple) 커뮤니티는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지지자들은 브랜트의 분석이 리플이 추진 중인 실제 금융 혁신과 각국 중앙은행들과의 협력 성과를 전혀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브랜트는 시장의 가격은 모든 호재와 악재를 이미 선반영한 결과물이며 현재의 차트 모양새는 투자자들이 이 자산에서 등을 돌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맞받아쳤다.
엑스알피의 가격은 현재 주요 심리적 마지노선 위에서 아슬아슬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매수세는 갈수록 약화되는 추세다. 거래 대금 역시 전성기에 비해 큰 폭으로 감소하며 시장의 관심도가 떨어졌음을 방증하고 있다. 브랜트의 예측이 현실화되어 가격이 0달러 부근까지 폭락할지 아니면 전격적인 반전에 성공할지가 향후 시장의 핵심 쟁점이다.
브랜트의 분석은 가상자산 투자에서 차트가 보여주는 경고 신호를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교훈을 남기고 있다. 아무리 시가총액이 큰 자산이라도 장기적인 추세가 꺾이면 회복이 불가능할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킨 사례다. 엑스알피를 둘러싼 끝없는 논쟁 속에서 실제 가격의 향방은 시장 참여자들에게 매우 혹독한 결과를 안겨줄 수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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