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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채굴 ©
테더가 맞춤형 모듈형 채굴 시스템을 공개하며 비트코인 채굴 구조 자체를 바꾸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4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는 비트코인(BTC) 채굴 장비 제조업체 카난(Canaan), 스위스 프로젝트 관리 기업 ACME 스위스테크(ACME Swisstech)와 협력해 새로운 맞춤형 컴퓨팅 기반 채굴 인프라를 공개했다. 해당 시스템은 효율성과 확장성, 비용 통제 개선을 목표로 설계됐다.
이번 시스템의 핵심은 기존 일체형 채굴 장비에서 벗어나 해시 보드 모듈 중심 구조로 전환한 점이다. 테더는 특정 목적에 맞춘 해시 보드 모듈을 자체 인프라에 통합하고, 열 관리 시스템과 소프트웨어 스택을 결합해 성능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전체 장비를 교체하지 않고도 개별 부품 업그레이드가 가능해졌다.
특히 컴퓨팅, 전력, 냉각 시스템을 분리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요소를 독립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어 에너지 비용 절감과 성능 향상을 동시에 노릴 수 있다. 침지 냉각(Immersion Cooling) 기술을 적용해 발열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채굴 환경에 따라 실시간으로 성능을 조정할 수 있도록 했다.
운영자는 개별 부품 교체와 점진적 확장이 가능해지면서 상황에 맞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해졌다. 테더는 현재 다른 냉각 시스템도 추가 개발 중이라고 밝혀 향후 지역별 조건에 맞춘 채굴 최적화가 확대될 전망이다.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 최고경영자는 비용과 효율, 성능을 직접 제어할 수 있는 구조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트코인은 같은 시점 약 7만 6,000달러에서 거래되며 최근 7만 9,486달러 고점 대비 하락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 심리를 보여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33으로 전주 47 대비 하락했다. 단기적으로 7만 5,000달러가 주요 지지선, 8만 달러가 상승 추세 지속 여부를 가를 핵심 저항선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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