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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AI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 시장이 개인 투자자들이 떠난 자리를 기관들이 채우며 역사상 첫 번째 기관 주도 강세장에 본격 진입했다.
암호화폐 전문 유튜브 채널 크립토 캐피털 벤처(Crypto Venture Capital)의 진행자 댄 감바데요(Dan Gambardello)는 4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한 영상에서 엑소더스(Exodus) 최고경영자 제이피 리처드슨(JP Richardson)의 발언을 분석했다. 리처드슨은 이번 사이클이 과거와 근본적으로 다르다고 진단했다. 과거 강세장은 개인의 포모가 주도했다. 하지만 현재는 개인들이 실망해 시장을 떠나고 있다. 반면 기관들은 전례 없는 속도로 포지션을 구축하는 중이다. 모건스탠리(Morgan Stanley)의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와 블랙록(BlackRock)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이러한 변화를 증명한다.
공급 쇼크 징후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역대 최저 수준에 근접했다. 1,000BTC 이상을 보유한 고래들은 지난 30일 동안 27만BTC를 추가 매집했다. 2013년 이후 최대 규모의 월간 매집량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ETF 유입세와 맞물려 강력한 공급 부족 현상을 유발했다. 개인 투자자들이 단기 변동성에 절망하는 사이 기관들은 일관된 태도로 물량을 확보하며 시장 주도권을 장악했다.
이더리움 차트에서도 결정적인 기술적 반등 신호가 포착됐다. 2023년 이후 네 번째로 나타나는 특정한 패턴이다. 20주 이동평균선이 200주 이동평균선에 근접하는 골든크로스 직전 상황은 과거 세 차례 모두 강력한 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 현재 이더리움은 2,400달러에서 2,500달러 사이의 핵심 저항대에 직면했다. 저항 구간을 성공적으로 돌파할 경우 3,200달러까지 상승 가도가 열릴 것으로 보인다.
주요 모멘텀 지표들도 상승 준비를 마친 상태다.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가 일제히 상승 신호를 보내고 있다. 특히 주간 차트에서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선이 신호선 위로 올라오며 두 개의 녹색 히스토그램이 형성됐다. 과거 폭발적 상승 직전과 일치하는 모습이다. 상대강도지수 역시 과매도 구간에서 탈피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이더리움이 기술적으로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음을 시사한다.
거시 경제 변수는 여전히 시장의 변수로 남아 있다. 구매관리자지수 발표와 지정학적 리스크가 투자 심리에 영향을 미친다. 현재 시장은 강세론자와 하락론자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는 지점이다. 2,500달러 저항선을 확실히 돌파하는 주간 캔들 형성이 향후 장기적인 상승 추세를 확정 짓는 핵심 지표다. 기관들의 공격적인 매집 활동은 시장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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