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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서 이미지 ©
엑스알피(XRP, 리플)가 1.43달러 부근에서 힘을 잃으며 반등 동력이 약해지는 가운데, 기관과 개인 수요 둔화가 동시에 가격을 짓누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4월 24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XRP는 주간 고점 1.46달러에서 반락한 이후 1.43달러 선에서 횡보 흐름을 보이고 있으며, 시장 전반의 위험회피 심리와 함께 상승 탄력이 둔화되고 있다.
특히 파생상품 시장에서 개인 투자자 수요가 약화된 점이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XRP 선물 미결제 약정은 약 25억 7,000만 달러 수준에서 정체되며, 월간 고점이었던 28억 달러 대비 감소한 상태다. 이는 매수세가 충분히 유입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단기 반등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지목된다.
기관 수요 역시 눈에 띄게 둔화됐다. XRP 현물 ETF 유입 규모는 이번 주 약 930만 달러에 그쳐, 전주 5,539만 달러 대비 크게 감소했다. 다만 누적 유입 규모는 약 12억 8,000만 달러, 총 순자산은 약 10억 8,000만 달러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지속적인 기관 자금 유입이 회복 흐름의 핵심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기술적으로는 단기 지지력은 유지되지만 구조적 약세 흐름이 여전히 유효하다. XRP는 50일 지수이동평균선 1.41달러 위에서 거래되며 하방 지지를 받고 있지만, 100일 EMA 1.53달러와 200일 EMA 1.78달러 아래에 머물며 상단 저항이 뚜렷한 상황이다.
모멘텀 지표는 혼조세를 보인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는 양의 영역을 유지하고, 상대강도지수(RSI)는 56 수준으로 중립적 흐름을 나타낸다. 다만 자금흐름지수(MFI)가 74까지 올라 과매수 구간에 근접하면서 단기 조정 가능성도 함께 제기된다. 단기적으로는 1.48달러와 1.53달러 돌파 여부가 반등의 핵심 분기점으로, 하단에서는 1.41달러와 1.39달러 지지선 유지가 중요하다는 분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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