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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더(USDT), 자산 동결/AI 생성 이미지
테더(Tether, USDT)가 역대 최대 규모인 3억 4,400만 달러 상당 자산을 동결하며 불법 자금 차단에 나섰다. 범죄와 연루된 것으로 의심되는 자금 흐름을 전격 봉쇄했다.
4월 23일(현지시간) 디크립트 보도에 따르면 테더는 불법 활동에 가담한 것으로 확인된 여러 지갑 주소를 동결 처리했다. 이번 조치는 미국 외국자산통제국(OFAC) 및 수사 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거쳐 진행되었다. 동결된 금액은 총 3억 4,400만USDT에 달한다.
동결 대상이 된 지갑들은 주로 트론(Tron)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운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더는 법 집행 기관 요청을 수용하여 해당 자산 이동을 즉시 중단시켰다. 테더 최고경영자 파올로 아르도이노(Paolo Ardoino)는 "기술을 악용하려는 세력을 막기 위해 당국과 지속적으로 협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아르도이노는 금융 생태계 투명성을 강조하며 보안 수준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덧붙였다.
테더는 이전에도 수억 달러 규모 자산을 동결하며 규제 준수 의지를 보였다. 이번 동결 건은 단일 조치로는 가장 큰 규모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가상자산 시장 내 스테이블코인이 범죄에 활용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테더 감시망은 더욱 촘촘해지는 추세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는 수사 기관 요청이 있을 경우 즉각 자산을 동결할 수 있는 권한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규제 당국 감시가 강화되는 가운데 발행사가 선제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불법 자금이 가상자산 시장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협력 체계는 앞으로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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