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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알피(XRP)/챗gpt 생성 이미지
엑스알피(XRP)가 장기 보유자들의 이탈 흐름이 가속화되면서 18% 폭락 위기를 직면했다. 현물 ETF 매수세가 하락 속도를 늦추며 팽팽한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4월 23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XRP는 8시간 차트에서 18.81% 폭락을 예고하는 약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가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하락 다이버전스 현상이 포착되었다. 반등의 힘이 빠지고 하락 추세가 다시 시작될 시점임을 암시한다. 차트에는 전형적인 하락 반전 패턴인 헤드앤숄더 구조까지 형성된 상태이다.
고래들의 움직임은 더욱 심각하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155일 이상 코인을 보유한 장기 투자자들이 최근 10일 사이 보유 물량의 42.7%를 시장에 던졌다. 지난 4월 12일 약 2억 6,017만 6,113XRP였던 순보유량이 22일에는 1억 4,905만 480XRP까지 급감했다. 고래들이 반등 가능성에 회의적인 시각을 보이며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선택은 달랐다. 미국에 상장된 XRP 현물 ETF는 최근 9거래일 중 8일 동안 순유입을 기록했다. 4월 10일부터 이어진 매수세는 개인이 내놓은 물량을 기관이 받아내는 양상이다. 지난 4월 17일에는 1,374만 달러가 유입되었다. 22일에도 242만 달러의 자금이 추가로 들어왔다. 기관의 탄탄한 지지가 가격의 급격한 붕괴를 지연시키고 있다.
XRP 가격은 현재 1.30달러 선을 지키느냐가 관건이다. 일일 종가 기준으로 1.30달러 아래로 밀려날 경우 1.25달러를 거쳐 최종적으로 1.01달러까지 수직 낙하할 수 있다. 반대로 1.50달러 저항선을 강력하게 돌파한다면 이번 하락 시나리오는 무효가 된다. 기관의 ETF 매수세가 고래들의 매도 폭탄을 막아낼 수 있을지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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