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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암호화폐 채굴/챗GPT 생성 이미지
미국 상장 채굴 기업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1만 1,000대 이상의 신규 채굴기 가동 소식을 발표하자 주가가 폭등하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디크립트의 4월 22일(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아메리칸 비트코인(American Bitcoin Corp, ABTC)은 캐나다 앨버타주 드럼헬러 시설에 약 1만 1,298대의 비트코인(Bitcoin, BTC) 채굴기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가동으로 회사의 자체 해시레이트는 3.05EH/s 추가되었으며 전체 보유 용량은 28.1EH/s로 늘어났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가문이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기업은 발표 직후 수요일 오전 시장에서 주가가 13% 이상 급등하며 1.41달러에 거래되었다.
이번 확장은 아메리칸 비트코인이 지난 3월 3일 발표한 계획을 완수한 결과이다. 현재 이 회사는 총 8만 9,242대의 장비를 운용하며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효율성을 확보했다. 에릭 트럼프(Eric Trump) 아메리칸 비트코인 최고전략책임자는 "해시레이트 확장은 비트코인 시장 내 우리의 입지를 강화하는 핵심 방법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드럼헬러 시설의 채굴기 가동이 신속한 자본 배분과 효율적인 성장을 지향하는 회사의 리더십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채굴을 통해 시장 가격보다 낮은 비용으로 비트코인을 축적하는 전략을 고수하고 있다. 회사 측은 2025년 4분기에 현물 가격 대비 53% 할인된 비용으로 비트코인을 채굴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저비용 채굴 모델을 통해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현재 약 5억 5,200만 달러 가치에 달하는 7,000BTC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 중이다. 맷 프루삭(Matt Prusak) 아메리칸 비트코인 사장은 "이번 배포는 실행력과 효율성 개선이 주주들을 위한 저비용 비트코인 축적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라고 설명했다.
주가 흐름 역시 최근 한 달간 49% 급등하며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 30일 0.77달러로 저점을 찍은 이후 투자 심리가 개선되면서 가파른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중이다. 특히 최근 미국 상원 등에서 발의된 미국 내 채굴 장려 법안인 '메이드 인 아메리카(Mined in America)' 등 입법적 지원 움직임도 기업 가치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단순한 채굴 기업을 넘어 미국의 비트코인 인프라 구축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아메리칸 비트코인의 공격적인 설비 투자가 향후 비트코인 반등기에서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한다. 효율적인 해시레이트 확보는 채굴 난이도 상승 속에서도 안정적인 수익성을 보장하는 핵심 경쟁력이다. 트럼프 가문의 지원이라는 상징적 배경과 실질적인 기술 지표 개선이 맞물리며 아메리칸 비트코인은 가상자산 채굴 시장의 선두 주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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