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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하락에 배팅한 투자자들을 대거 청산시키며 7만 9,000달러를 돌파하자 시장의 주도권이 매수 세력으로 급격히 기울고 있다.
4월 22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바이낸스 기준 7만 9,214달러를 기록하며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번 상승은 숏 포지션에 몰려 있던 투자자들의 강제 청산을 연쇄적으로 유발하며 시장 전반에 강한 충격을 안겼다. 코인글래스(CoinGlass) 데이터 기준 청산 불균형 비율은 4,362%에 달했다.
급등의 배경에는 하락론자들의 대규모 손실이 자리 잡고 있다. 단 한 시간 동안 발생한 3,423만 달러 규모의 청산 중 3,346만 달러가 숏 포지션에서 발생했다. 전체의 97.7%가 하락에 베팅했던 투자자들에게 집중됐다. 24시간 기준 시장 전체 청산 규모는 3억 9,432만 달러에 이르렀으며, 대부분이 숏 스퀴즈에 휩쓸린 결과로 나타났다.
시장 상승 동력은 수급 불균형과 거시 환경 변화에서 동시에 나타났다. 유가 하락과 S&P 지수 상승이 위험 자산 선호를 자극했고, 미국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6일 연속 총 15억 4,000만 달러가 유입됐다. 가격 상승 국면에서도 펀딩비가 -0.02%를 유지한 점은 하락 포지션이 과도하게 누적된 상태를 보여준다.
기술적으로 비트코인은 주간 차트에서 볼린저 밴드 중간선을 돌파하며 상단 확장 구간에 진입했다. 다음 주요 목표 구간으로는 9만 6,600달러가 제시되고 있으며, 현재는 7만 9,000달러 부근에서 매수세가 유지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숏 포지션이 얼마나 빠르게 청산되느냐에 따라 상승 속도가 결정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돌파는 단순한 가격 상승을 넘어 시장 주도권이 매수 세력으로 완전히 넘어갔음을 보여준다. 4,362%라는 극단적인 청산 불균형은 상승 압력이 여전히 강하게 작용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시장의 시선은 10만 달러 돌파 여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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