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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한마디에 비트코인, XRP 반등…업비트 시장 다시 살아났다/AI 생성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전격적인 이란 휴전 무기한 연장 선언에 힘입어 꽁꽁 얼어붙었던 국내 가상자산 시장이 극적인 반등에 성공했다. 지정학적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억눌렸던 위험자산 선호 심리가 폭발하는 양상이다.
22일 오후 2시 30분 기준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 원화 마켓에서 대장주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14% 급등한 1억 1,547만 1,000원에 거래되며 강한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 역시 2.64% 오른 354만 원을 기록하며 시장의 활력을 더한다.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인 엑스알피(리플)와 솔라나도 각각 1.41% 상승한 2,153원, 2.04% 상승한 13만 100원에 안착하며 일제히 붉은기둥을 세웠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흐름을 보여주는 업비트 종합 지수(UBMI)는 1.85% 상승한 11,758.00을, 알트코인 지수(UBAI)는 2.06% 오른 3,177.94를 기록하며 시장 전반에 퍼진 강세장을 입증한다. 투자 심리 회복은 거래량 증가로도 뚜렷하게 나타난다. 가상자산 시황중계사이트 코인게코 통계표에 따르면, 같은 시간 업비트의 24시간 거래대금은 전일 대비 4.5% 증가하며 시장에 다시 막대한 자금이 돌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급반등장의 주요 원동력은 중동발 전쟁 공포의 완화다. 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협상이 파행을 겪으며 짓눌렸던 투심은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휴전 무기한 연장'을 선언하면서 180도 뒤바뀌었다. 극단적인 확전 시나리오가 배제되면서, 불안감에 짙은 관망세를 유지하던 투자자들이 공격적인 매수세로 전환한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시장은 휴전 연장이라는 거시적 호재를 발판 삼아 추가적인 상승 랠리를 모색할 전망이다. 중동발 지정학적 불확실성이라는 큰 산을 넘은 만큼, 투자자들의 시선은 다시금 가상자산 고유의 펀더멘털과 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한 기관 자금 유입 등 내부 동력으로 쏠리고 있다. 다만 완전한 평화 협정 타결까지는 변수가 남아있는 만큼, 긍정적인 추세를 유지하면서도 돌발 이슈에 대비하는 유연한 투자 전략이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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